처음으로 써보는 아레스 기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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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탄지 1년이 넘어갑니다.
첫 기기는 아메리퀴드에서 나온 제품이였는데 쓰다가 버렸고(상부코일) 다시 연초로 갈아탔다가 다시 조금씩 생각나길래, 하나 구매할 생각으로 알아보던중에 아레스15를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11을 사용중이고 15는 친구녀석에게 팔아먹었죠(작은걸 더 좋아해서요)
간단하게 리뷰 작성해보니 궁금한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시간날때마다 들어와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코일감고, 솜넣고, 김장해서 피고싶습니다.
다만 귀찮고 자본도 없고 시간도 없습니다.
그래서 기성기기로 다시 눈돌아간건데요, 15는 친구가 가져간 관계로 아레스 11은 이베이프에서 중고로 다시 구매했으나 불량이나서 본사에 교체받았습니다.
이씨엠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으나, 여기서 특장점 및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기성기기중 1000mA를 넘는 배터리용량을 가진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15는 1500mA 11은 1100mA의 용량을 가지고 15가 11보다 조금 더 큰편입니다.
연무량은 연초보단 많이 나오고, 사용했던 다른 기성기기보다 훨씬 나았다고 봅니다.
맛표현도 크게 나쁘지 않은데, 굳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건 모드기나 가변기기를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초를 끊고 조금 더 담배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구매하신다면 연초보다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게 디자인입니다.
위생캡(뚜껑) / 경통 / 배터리본체로 쭉 뻗은게 꽤나 단조롭고 심플한 디자인이며, 검은색을 사용중인데 이만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기성기기에 한해서)
게다가 900mA짜리를 사용했을때는 배터리가 하루기준으로는 항상 조금씩 부족했는데 얘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하루는 갑니다.
1시간단위로 12~14번 흡입하며, 연초로도 상당한 골초였다고 자부심가졌었기때문에 배터리엔 조금 민감합니다.
아 참고로 아레스 15는 2일~3일정도 사용한적도 있습니다. 바빠서 흡연실에 못간 탓도 있지만, 그래도 오래갔습니다.
다른 기성기기에 비해 눈에 띄는 기능으로는 배터리 표시인데 초록색 > 파란색 > 빨간색으로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다는 점도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적어도 아 이제 충전해줄때구나 싶거든요.
리뷰는 여기까지구요. 궁금하신점은 위에도 적었듯이 댓글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지난 금요일에 주문한 하이네 프리믹스랑 블루드래곤, 개화자, 멜론밀크스(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가 도착하면 김장 후 또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5건
료우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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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까지는 안하는친구 사줘볼까하는데 누수 어떤가요 입홉용으로 괜찮아보여서 검색중인데 누수심하다는말들이..ㅡㅜ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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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오스/아레스 지원받아 써봤는데,
국내 스틱형기성 제품들중에서는 프리미엄급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ECM제품에 포함되는 금색USB케이블은 최고죠 ㅋㅋ.. 가격면만 조금 거품이 빠지면 최고일텐데... |
KJe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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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운기성기기 사용할때 버튼때고 입을떼는데 입떼고 버튼누르면 좀 많이 고이는편이긴해요 근데 이부분은 어느전자담배나 마찬가지인지라 먼저언급한대로 사용하시면 거의 안생기고, 많이 고여서 누수가 생긴다면 드립팁빼고 닦는게 마음 편해요 |
KJe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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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아 공감되요 가격면에서 거품이 좀 있는거같아요 그런데 얘네 기술력이라고 하는걸 빼줄수 없어서... 뭣보다 다른 기성기기에 비해서 디자인도 잘뺀편이고(이건개인적인생각) 해서 가격이 더 아쉬워지죠; |
료우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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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ean도움되는 리뷰,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