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오늘 택배 수령한 csv기기 하나 리뷰해봅니다ㅋㅋ

리뷰는 처음이라 가볍게 봐주세요 :)

시그뉴에서

- pea 페키지 x1 ($19.99)

- pea 공카트리지 5개set x1 ($9.99)

- 솔트 망고 x1 ($19.99)

- 3ml주사기 x1 ($1.99)

배송비 3달러랑 이베이프 회원 5프로 할인 받아서 총 US$53.86 ​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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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지 구성품

- pea 본체(공카트리지 포함) x1

- 여분 공카트리지 x1

- 바늘공병 x1

- 워런티 카드 및 사용 설명서

제품 스펙입니다.

충전 전류가 500mA인데 노트북이나 컴퓨터 usb 출력량이 이정도 하는걸로 알고있네요.

시그뉴에 문의해보니 2A 급속 충전기로 충전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컴퓨터 단자로 충전하는게 가장 안전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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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본체와 일반카드 사이즈 비교입니다.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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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홀 입니다. 양 옆에 총 두 개 뚫려있어요. 흡압은 제가 폐홉만 해왔고 csv를 처음 써봐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딱 적당하게 쫀쫀한것 같습니다.

흡압이 너무 널널하다 싶으신 분은 두 개 중 하나를 손가락으로 막거나 스티커로 막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공카트리지 하부 사진입니다.

정중앙 구멍에서 공기를 모아 올려줍니다.

그 옆에 +, - 단자가 있는데 기기에 어느 방향으로 꽂아도 작동합니다!

오른쪽에 실리콘 마개를 뽑아서 액상을 충전하고 다시 닫으면 됩니다. pea페키지에 포함된 바늘공병을 이용하면 쉽게 리필할 수 있지만 저는 공카트리지의 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주사기로 해봤습니다.

그 결과 딱 1.5ml 들어가네요~

리필 할 시에 천천히 주입하지 않으면 액상이 넘칠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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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후의 공카트리지 측면 사진입니다.

가운데에 공기가 흐르는 기둥이 있고 양 옆 공간에 액상이 저장됩니다.

아래쪽에 코튼이 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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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본체 하부 캡을 벗기면 이렇게 충전 단자가 있는데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꽂으면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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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시 LED에 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불이 20번 깜빡이고 꺼져요.

<사용 후기>

- csv인 만큼 휴대성과 편리성은 최고입니다.

- 액상은 두 가지를 사용해봤는데

드리퍼로 먹던 비어드베이프 사의 70vg 복숭아 캔디맛 액상을 주입해서 사용했을때는 확실히 맛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른 액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sv전용 4% 솔트(니xx) 망고 액상을 사용했을때는 맛표현이 준수했습니다. 대신 1.5미리 니xx액상으로 폐호흡을 하던 저에게는 타격감이 매우 쌨습니다. (그래도 쓰다보니 좀 적응은 됩니다...) 다음에 구매한다면 2.5% 정도의 솔트니xx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pea에는 솔트니xx 액상을 사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입호흡 액상은 안써봐서 어떨지 모르겠구요..)


- 야외에서 드리퍼를 사용하기에 무화량이 너무 많아서 구매했기 때문에 무화량은 적당하다고 생각하네요ㅋㅋ

니xx 보충용으로 완벽합니다 + _ +

- 드리퍼를 쓰다가 csv를 쓰니 줄어든 액상 소모량에 놀랍니다.

오늘 하루종일 pea만 썼는데 3미리..?정도 먹은것 같네요.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처음 제품 개봉했을때 풀충전 상태였는데 아직도 사용 가능하네요(배터리가 부족하면 LED가 10번 점등 한다고 합니다.)

- 결과적으로 첫 csv기기인 pea는 성공적이였습니다!!

공카트리지 가격도 5개에 10달러이고 기기도 20달러라 가성비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csv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드려요ㅋㅋ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