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여행입니다.
오늘 살펴본 무화기는 이노킨의 아레스 mtl입니다.
부사도 아저씨가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해서 굉장한 기대를 받고있는 제품이죠.(입호흡기 리뷰어 부사도 아저씨)

분리가 3덩어리로만 분리되는 점, 슬라이드 방식 탑캡, 제네시스 구조, 쉬운 빌드덱.
이런 것들을 보면 입문용, 간편한 사용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나봅니다.
특히 빌드덱 에어홀 옆에 벽을 만들어서 대충 위킹해도 누수를 피할 수 있게 한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1일동안 눕혀둬도 누수는 없었고 액상이 과유입되는 느낌도 없네요.

다만 맛표현은... 제가 부사도 아저씨에게 너무 큰 기대를 했나봐요ㅎㅎ
흡입할때 그리고 뱉는 찰라의 순간은 꽤 강한 느낌에 '오 좋다!'라고 느꼈는데 중 후반부에 힘이 확 빠지는 느낌이 드네요.(많이 밍밍해요...)

부사도 아저씨가 디자인했다고 다른 무화기보다 월등히 좋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그냥 싸이렌2를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은 이것도 고려해보라는 정도?
그럼 재밋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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