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숏침리 26ga 2.5m 7바퀴 스페이싱 셋팅 17~18와트(3.5볼트) 에서 먹고있는 중입니다.

일단 두개다 맛있습니다.

이쯤되면 무슨맛 무슨맛이라기보다

특정향이 가미가 된것이 아니라면

버서커맛으로 부르는게 낫을듯 하네요 ㅋㅋ

그정도로 제가 느낀 버서커의 연초향 표현능력은 만큼은 끝장나네요

버서커 찬양은 이쯤 하고..ㅎㅎ

하이네 샘플팩 카멜 길게 말할필요없이 맛있습니다.

다른 녀석들과 마찬가지로 타격감 만족스럽구요

아무리 9.9mg라지만 합성 니코가 이정도 타격감을 구사할줄이야..

하이네 pg가 타격감이 좀 있던데 그래서 일까요... ?

맛은 마치 쿠크다스 커피맛에서 나는 맛과 매우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네 디저트계열 연초향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함니다.

약간 캐슬롱이랑 베이스 노트 느낌이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약간 카라멜에 가열하면 나는 냄새 같기도 하네요.

무튼 맛있어요 ~~

역시나 화학 약품향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한카토를 너무 맛있어서 빨리 비웠네요.

다음은 레귤러 타바코

보시다 싶이 붉디붉은 색이구요.

베르세르크 낙인 문양이 검 붉은 피색 으로 보이네요.

뚜껑을 개봉하면 홍초냄새가 올라오네요. 시큼하게.

버서커가 시큼 새콤한 맛을 뭉게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

베이핑시에는 세콤이나 시큼한 맛은 안나고..

약간 매운맛이 살짝 느껴지고 ..

이게 무슨 향이지...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체리향은 아니고 와인향이라고 하기에도 거리가 좀 있고..

체리에이드 맛이라고 하기엔 좀 묵직하고...

무튼 독특한 맛이 느껴지는데...

혀에 잔상이 좀 길게 남아서 점점 옅어지며 맛이 사라지네요

이거 정말 맛있어요 .

독특함니다.

연초향 베이스 노트를 유지하면서 뭔가 과일계열의 향을 내는데..

뭔가 느낌이 절묘하네요.

제가 과일류를 금방 질려하는 타입이라

하루 이틀 먹어서는 모르겠으나

100미리 한통 정도까지는 안 질릴거 같은 맛이네요.

글을 쓰면서도 저절로 손이가서 자꾸만 먹네요..

이거 위험한 녀석 같습니다.

하이네 입호흡 연초향 액상 정말 이정도로 두루두루 훌륭할 줄이야... (버지니아 빼고)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