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2를 지대로맛보고 아래 글을썻는데 흥분한상태여서 욕이 포함되어있어서 블라인드를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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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을 입문하게된 계기는 연초를 끊기위해서..!

지금까지 들였던 수많은 RDA와 RTA, RDTA를 포함해서 저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리뷰를해볼께요.

제가 진한맛을 좋아해서 처음부터 RDA를 사용하긴 뭔지모를 거리감때문에 진하다는 헬릭서로 입문을 했지요. 허나 빌드와 관리에 있어서 너무 불편하다는 생각에 RDA와 맥에 입문했습니다.죽토,  군1.5,군528, 스킬, 디프로, 케네디, 케네디트릭스터, 아포칼립소, 랩쳐, 레전드, 고지, 하달리, 엔씨온, 르콩 시리즈 등등 많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탱크류는 헬릭서, 만타, 켄세이, smm, 서펜트 RDTA, 멀린 등이 있습니다.

저는 3~4초정도 긴 폐호흡으로 베이핑을 하고 액상의 진한맛이 나지않거나 향의 노트들이 뭉게지면 그 무화기는 사용하지않게되고 결국 방출하게 되더라구요. 결국남은놈은 RDA중에 아포티타늄 하나입니다. 이놈은 0.15옴으로 에일리언클랩튼이나 22게이지 니크롬이나 칸탈을 사용하면 정말 진하고 달달하게 또한 고소하거나 부드러운 풍미의 액상들까지 모두 벨런스가 잘잡혀서 쭉 올려주는 저의 인생 드리퍼이죠. 뭔가 모드기기에 올리면 드리퍼의 진가를 발휘못하는것같아 병렬맥과 한발맥, 스퀑크에만 사용을 합니다.맛 때문에 모든 드리퍼를 방출하고, 결국 맛좋다는 만타와 켄세이 그리고 smm도 방출..

입맛을 100퍼센트 만족시켜주는 뭔가 .. 혁신적인 드리퍼가 없을까하는 생각에 항상 모든 사이트를 뒤지고 리뷰를보고..트게도 항상 눈팅했죠.

그러다가 우연찬게 rj모더님을 알게되었고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을들었습니다. 헌데 저는 rj님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그정도로 베이핑의 맛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새로 런칭한 cv2의 사진들과 동영상을 보는순간; 이건 뭔가..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스퀑킹을 하면.. 바로 코일에 액상이 뿌려지고 단일 칸탈로만으로도 클랩튼코일류의 진한맛을 뽑아준다..라는말???? 뒤통수를 딱치며 이건 사야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화기를 모드기기에서 빼낼때 홈에 경통이 물려 돌아가게 만든 아주 사소한 것들도.. 이분은 정말 베이핑을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cv2 : 처음 무화기를 받고서 구조를 보았을때 약간 의심이 들었습니다. 처음접해본 상부 에어홀; 에어홀에 드립팁 바로아래 있습니다. 헌데 RDA의 내부에 이중으로 내부 사이드에어홀이 또있습니다. 베이핑시에 외부에서 공기가 유입되어 내부 경통의 사이드에어홀로 들어가 입으로 올라오게됩니다.

뭔가.. 외부의 공기를 100퍼센트 활용해서 기화되는 액상의 맛을 더욱 압축해서 올려주는 ? 그런 느낌이었는데 제가 처음 22게이지로 빌드했을때는 촉촉하고 진하며 달달하지만 올라오는 액상의 풍미는 죽지않았습니다. 헌데 rj님께 여러번 혼나고..?... 24게이지 단일칼탈로 2.4mm 가이드봉에 7바퀴 듀얼로 빌드를 해서 베이핑을 하라고 하셔서 이유를 물으니 3미리 가이드봉은 솜을 넣었을떄 솜의 중간부까지 액상이 기화되는것이 아니라 솜으 겉만 태워버리게되서 제대로 베이핑을 하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코일의 내경이 좁아질수록 액상을 모두 태우게 되어 더욱 진해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2.4mm가이드봉 7바퀴 듀얼 24게이지칸탈빌드 >> 

지금까지 뭐했나 싶습니다.내가왜 코일에 그동안 그렇게 돈을 쓰고, 많은종류의 무화기를 접했는지.. 그냥 이놈으로 한방에 갈증이 해소됩니다.

맛표현은 연무가 드라이합니다. 기존의 아포나 드리퍼의 비유를 압력밥솥에 밥을하면 밥이되면서 촉촉하며 엄청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온다고 하면, cv2는 가습기에 비유를 할께요. 수증기가 보드랍고 입자가 작지만 방전체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  그런 느낌입니다. 베이핑할수록 드리퍼가 발열도 없어요; 참..신기합니다.

헌데 맛이 ..이건 단일 칸탈의 맛이 아닙니다. ;; 무화기의 구조와 2.4미리의 좁은내경의 단일 칸탈이 주는 진하고 압축된맛이 베이핑시에 한번에 폭발하며 뿜어주는 .. 거기다가; 벨런스도 기가 막혀요; 너무 달지도.. 액상이 너무 진해 역하지도 않습니다. 

아.. 지금까지 그많은 액상들과 코일..들이 아까워지기 시작하고 무화기들의 뽐이 한번에 없어집니다. 저는 cv2와 알박스로 졸업을 해야겠어요.

헌데 rj님께서 만약 또 출시를 하신다?.... 재입대각이네요..

정리 >> 드리퍼의 구조> 빌드의 자유도가 낮다고 하시는데 단일칸탈로 .. 충분하고 넘칩니다. 드리퍼를 기기에서 바로 분리할수있는 센스있는 구조.

            베이핑하며 드리퍼가 쿨링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열이 싹 잡힙니다..;; ㄹㅇ 미친듯합니다;;

            맛표현>> 드라이하지만 액상의 맛이 압축되어 전달되며 혀과 코로 연무의 맛을 느끼며 너무나도 즐겁게 베이핑가능.. 

            목넘김이 쌔게옵니다. 3mg니코틴인데 타격감이라고 표현하죠. 1.5배에서 2배정도로 목넘김이 강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조때문에 액튐이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드리퍼네요. 꼭...3미리 말고.. 2.4미리 가이드봉 24게이지 7바퀴듀얼 해보세요. 베이핑하면서 배가 불러집니다. 

너무나도 만족쓰!!!!!!!!!합니다..........사릉해요.. (연초계열 액상 사용시에 미친듯한 만족감을 받았습니다. 과일류나 켄디류 사용시 달달하고 진하게 올려줍니다.cv2... 더구할수없을까요..) 

아그리고;; 왜 모더님 제품을 사용하는지 알겠습니다. 통전문제떄문에 물건을 보냈는데 그냥 새제품으로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페키징까지 새로해서 보내주셨네요; 그리고 cv2에 돔드립팁 사용하세요 그냥 원래 얘껍니다; 모더님의 추천으로 구매했는데 더 진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