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오린에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기존의 제품군들이 상당히 평이 좋았는데요.

한국에는 이름을 바꾸어서 출시도 하였지요 

하지만 여러가지 csv를 사용을 해보니 뭘 써봐도 juul is king  이었기에

신제품이 쏟아져나와도 별 그닥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csv를 삽질해보니 몇가지 기준이 생겼고

제 개인적은 csv의 결론은 바로

ㅇ pod 용량은 1ml를 넘지 말아야할것 : 넘으면 빨림현상이 있음

ㅇ 그리고 내장 쥬스가 맛나야할것 

그동안 그 어떤 csv들도 위 2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건 오로지 juul 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이고 구하기가 상당히 힘든었죠.

그러다가 최근 수오린 아이쉐어 포스팅을 봤는데요. 

아 이거다 싶었고 그분이 쫙 오시더군요.

크기 비교입니다. 쥴 보다 작습니다. 

쥴은 13.8그람

수오린 아이쉐어는 11.3그람, 진짜 가볍습니다

킷도 80그람 남짓이며

최근 영입한 쥴 전용 PCC인 Jix Pack에 결합한 Juul은 118그람

파드는 마이젯이랑 좀 비슷합니다. 파드 재질은 굉장히 하드틱하며 

공파드이고 뚜껑따면 리필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이젠 극소량 남은 Juul 오리지날 쥬스 5%를 넣어서 시연을 해보았습니다.

ㅇ 흡압은 굉장히 팍팍한 전형적인 입호흡흡압이며. 

ㅇ 맛표현은 줄과 거의 비슷하게 올라옵니다.

ㅇ 하지만 타격감은 쥴 대비 약 85% 정도라 리필 쥬스는 무조건 45mg 이상으로 먹어야 할듯 합니다.

ㅇ Juul은 배터리가 온도대응이 되어서 솜에 쥬스가 없어질때나 공급이 잘 안되어서 솜이 적셔지지 않으면 파이어가 안되는 구조인데요

   아이쉐어는 와트대응이라 그딴거 없이 무조건 일정한 파워로 쏴줘서 파이어가 약해지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다만 거의 다 먹었을때 솜에 쥬스가 떨어질때쯤이면 아마 탄맛이 올라올듯 하구요

ㅇ 2카토 이상 먹고 이 글 쓰는데요. 단 한번도 빨림 현상 절대 없어서 진짜 좋네요 

*** 단점 ***

 ㅇ 일단 타격감이 줄에 비해 아주 살짝 약하고

 ㅇ 배터리 충전은 오직 PCC로만 가능합니다. 싱글킷만 구매하지 마세요. 반드시 PCC 포함된 스타터킷이 있어야 합니다.

 ㅇ 리필하고 챔버안의 솜이 적셔지는 시간이 세워놓고 최소 10분에 공흡입까지 해줘야 합니다. 

 ㅇ 하여 7:3 이상의 쥬스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넣고 파이어 바로 하면 솜 타버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은 juul 대비 착한 가격이 모든걸 커버해줍니다.

솔직히 줄 제외한 모든 csv 들 기기 중 최고 원탑이네요

45mg 이상의 맛난 솔트 리필 쥬스만 구한다면 당근 아이쉐어를 ....

결론 : 지르세요. 간만에 물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