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벤트도 있고해서 디케이팩토리의 신규출시액상 햄머를 사봤습니다.

후르츠맛이고 설명은 "열대 과일의 다양한 향과 은은한 맨솔의 만남" 이라 되있었습니다.

제가 주로 먹는계일이고 또한 희석니코틴 (480mg/ml ,5ml)를 견본으로주니 혜자스럽기도해서

오더 때려봤습니다.

처음에 손등에 한방을떨구고 냄새를 맡아봤는데 노란색껌인 쥬시프레쉬 냄새가 약간 나고 거기에 후라보노를 끼얹은 그냥 후라보노 냄새였습니다.

칸탈 24게이지 8바퀴감은 마이크로코일,듀얼빌드 0.3옴, sxk사의 군1.5클론으로 먹어봤는데 멘솔은 맞는데 목이 칼칼해지는(간지러워지는?)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처음 피자마자 기침을 몇번할 정도였어요. 주력으로 쿨링이들어간 액상을 많이 먹었는데 다른느낌이었습니다.

맛자체는 후라보노?? 박하맛이 강했습니다.

저와 불호인 액상이와서 현실부정을 하며 0.25옴 패러럴코일로 빌드한 섭탱미니에 붓고 먹어봤습니다.

계속 베이핑하며 이게 도대체 무슨맛인지 골몰히 생각하면서 한카토를 다먹었습니다.

그리고 부랄을 탁치며 이건 홍삼이다!!

맛은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계피맛이 나는거 같기도하고 아리송해서 액상설명을 다시봤는데 

다양한 열대과일향이라 처음에 냄새가 쥬시프레쉬 냄새가 났던거같습니다만, 

아예 망고나 파인애플같이 과일하나를 잡고 멘솔을 첨가했으면 ㄱㅊ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렇게 칼칼한 액상을 좋아하는분들은 지금이 기회입니다

니코틴도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