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PA 피자향 리뷰
본문
TPA 향료중에 피자향이 있길래
도데체 어떤맛이 날까 궁금해서 구매 후 액상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피자헐, 도마노핏짜 같은 메이저 회사의 피자향을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맛은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향이 나지는 않고 그럴듯한 맛은 납니다만
뭔가 쌈마이한 피자향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동네 빵집 식빵 피자빵에서
빵과 치즈를 빼고 나머지 재료만 먹으면 이런 맛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열된 토마토 소스향이 가장 진하고 페퍼로니, 올리브, 월계수잎향이 약간 섞인듯한 향입니다.
모든액상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기대에 비해 만족했구요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인것 같습니다.
판매자는 향이 강하니 10% 이하로 넣으라고 하는데 저는 계량 귀차니즘, 진한 향을 좋아하는 취향 때문에
전부 다 넣어서 12%가 들어갔지만 그렇게까지 향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한카토 정도(5ml) 베이핑 해보니 향이 강하긴 합니다. 입에 잔향이 제법 남구요
향이 강해서 가면갈수록 금방 물려버리네요. 자주 베이핑 하지는 못하겠고
반카토 정도만 가끔씩 베이핑 하는걸로 해야겠네요
댓글 4건
포링님의 댓글

|
여기에 파인애플 향만 집어넣으면
파인애플 핏자! ( 저는 불호이므로 호다닥 튀겠습니다) |
버나드c님의 댓글

|
궁금ㅋㅋㅋㅋ |
segakun님의 댓글

|
ㅋㅋㅋㅋ
이게 설마 올라오다니 ㅋㅋㅋ 근데 베이핑 하면서 피자맛이라..... |
스티브홍님의 댓글

|
궁금 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한 맛인가 보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