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여행입니다.
오늘 살펴본 기기는 반디베이프의 버서커 mtl rda입니다.

갤럭시 이후로 만나본 두번째 입호흡 드리퍼인데 요건 좋네요.

디자인은 길쭉해서 호불호가 좀 있겠지만 맛표현이 진짜 좋네요.
개인적으로 입호흡기기는 카이푼4의 맛표현을 좋아하는데 이건 드리퍼라 그런지 초반 맛표현이 진하게 나고 진한 맛이 계속 유지됩니다. 일단 제가 써본 입호흡 기기중에는 가장 맛있네요.
갤럭시가 너무 허당이라 입호흡 드리퍼에 실망했었는데 이건 다르네요.

다만 코일의 위치를 에어조절 막대기에 가까이 위치 시켜야 맛이 잘 나는데 혹시라도 막대기가 녹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액상소모가 많아서 액상을 드립해서 먹기가 귀찮네요. 스퀑크모드가 꼭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추가) 3.7볼트로 쓰니 연무가 좀 뜨겁게 올라오네요. (입천장 얼얼) 흡압을 좀 포기하면 괜찮아지는데 쫀쫀한 흡압으로 맞추면 연무가 뜨겁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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