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n erl 이틀 째 써본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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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게에서 본얼을 구해서 이틀 째 피는 중입니다.
csv는 처음이라서 처음에 조금 당황 했네요.
1.무게 및 외관
일단 매우 가볍습니다.
정말 가벼워서 너무 좋습니다. 사이즈가 샤프심통 두개정도 되는 것 같네요. 손가락 사이에 끼고 피워도 무리가 없을 정도! 또 올검에 튀지 않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외출용으로는 딱인것 같습니다!
2.목넘김 및 맛
일단 처음 핀 느낌은, 응?? 이였던것 같네요. 팟 니코틴 농도가 강해서 그런지 목넘김은 확실하나 확실히 연초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피면서 적응하다 보니 얼추 정말 연초랑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대신 맛은 기대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거래 할 때 받은 팟 한개 겨우 다 펴가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맛은 정말 없네요. 진짜 냄새가 역하다거나 향이 별로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무맛입니다... 맛을 느낄려면 실내에서 혀를 연기나오는 구멍에 대고 찐하게 빨아야 향이 느껴지는 정도?
3.무화량
무화량 정말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네요ㅋㅋ 연기 뿜는 재미가 있습니다. 뭐 형님들 태우시는 크고 아름다운 것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 전에쓰던 컵티 입호흡 했을 때 만큼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3.전체적인 평
그래도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밖에서 연초 대신하기에는 그만인것 같네요. 어제 받고 하루 한갑 피우던 히츠를 이틀동안 하루에 하나씩 2개피 폈습니다.
니코틴도 쎄고 해서 담배생각은 확실히 안나게 해주네요. 처음에는 너무 쎄서 살짝 어지러웠지만, 이것고 적응이 되버리네요.;;(팟 비싼데 큰일입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담배생각 안나는게 장점이라면, 1453보다 훨씬 맛없다는게 단점이네요. 그래도 항상 들고다니면서 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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