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레빗입니다.

국내 인기 베이프 유튜버(?구독좀ㅠ)Vandemic vapes님의 라이브에서 

금손으로 유명하신 아케잉님이 런칭하신 C.H.A.V.V코일을 나눔받게되어 수령, 사용 후 후기를 남겨봅니다ㅎㅎ 

사용한 세팅은 퍼지 트럭널 (산요 20700A)+ 군528 에 물려 사용하였습니다. 

평소에 저는 메카니컬모드만 사용하며 코일세팅은 단일에서부터 페러럴, 퓨즈드 클렙튼, 에일리언까지 골고루 빌드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옴 세팅은 대게 0.14~18 사이에서 하구요ㅎ 나눔받은 SSFC코일의 경우 줄곧 써볼까..말까... 하다가 

가용범위가 넓은 20700베터리를 사용하는 멕임에도 불구하고 0.14밑으로 손을 대기가 쉽지않아 바라만 보던 코일이어서 

기대와 궁금증이 매우 컸습니다. 0.13옴. 사실 0.2옴밑으로만 내려가도 액상의 향,맛이 뭉게지는것을 느끼는 횐님덜....도 계시고 

저또한 마찬가지로 0.16옴 밑으로 내려가면 가끔 액상에 따라 코일에따라 맛과 향의 왜곡을 느꼈었는데요.( 사실 리빌드 넘어오고 0.25옴 이상을 써본적이없습니다..ㅠㅠ) 

0.13옴이라는 스펙만보고 향이 많이뭉게지고 발열이 심할까 조금 걱정했던게 사실입니다.

일단 코일 외관을보고 기겁했습니다... 언젠가 까시나무아조시가 라이브에서 프레임스테플스테거튼인가... 마는걸 본적이있는데;;;

노가다중 상 노가다더군요... 에일리언도 어렵다생각했는데 에일리언은 아무고또 아니었던것입니다.. 

사진상으로 표현이 잘안되는데 진짜 이쁩니다. 

리빌드하고 잘려나간 코일다리를 다 분해 해봤는데;; 클렙튼 두가닥사이에 리본와이어 6가닥이 자리잡고 

그 와이어들 위를 일정한간격으로 렙핑이 되어있는데... 빌드하면서 미안한마음까지 살짝 들더군요ㅋㅋㅋ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죠? ㅋㅋㅈㅅ.... 많은분들이 제일 궁금해하시고 저도 궁금했던 맛표현..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0.25옴 이상의 베이핑을 해본적이 없어서

플레이브체이싱용 드리퍼의 세밀함은 몰라 저옴 듀얼드리퍼에 한정적인 비교를 할 수 밖에없음을 양해바랍니다ㅠㅠ

듀얼 0.16옴 에일리언에비해 0.03옴이 낮음에도 불구하고(멕쓰시는 분들이나 리빌드 좀 하시는분들은 이차이가 얼마나 큰지 아시리라 봅니다) 

맛표현이 뭉개진다거나 과하게 한부분만 맛을 부각시킨다거나 하지않고 

무화량은 더해주고 늘어난 무화량에 상응하게 맛과 향을 골고루 진하게 더해줍니다. 

무화의 질감도 좀더 고와졌다해야하나...더 몽실몽실한 증기가 느껴지는게 요상합니다..ㅋㅋㅋ

육안으로 보기에도 코일 면적이 넓어 자체적으로 머금게되는 액상의 양도 증가됨에따라 드라이파이어만 하지않으신다면 촉촉한 베이핑 하실수있으실거 같습니다. 

 이상. 지극히 주관적인 뇌피셜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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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요약. 좋다.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