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때문에 배첼러 버리고 엔진2 갈아탄지 어연 한달 되가는 유저입니다 ㅎㅎ

더운날씨에 연타까지 즐기다보니 결로와 역류현상이 극심해서 고생깨나 했습니다.


끓어넘친 액상이 탱크로 돌아가지 못하여서

담배를 방안에 보관하기만해도 천지에 액상냄새가 진동하여 어머니께 등짝맞기는 일쑤요,

에어홀과 챔버에 맺혀있던 액상이 파이어버튼을 누르면 꼬로록 소리와 함께 정원 물주는 스프레이마냥 끓는 액상을 사방에 뿌리던 녀석인데,

고심끝에, 베이핑하지 않을때는 에어홀을 닫아놓자 라는 엄청나게 귀찮고도 손이 많이가는 결심을 하기에 이릅니다.

결과는 대만족!

아마 에어홀 마개가 스토퍼 없는 구조로 여닫기 편하게 돼있는거는 제작자의 의도였나봅니다.

엔진2 쓰시는분들은 혹시모를 액상 결로와 역류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에어홀 닫아두는 습관을 길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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