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無)레몬트위스트 핑크펀치vs피치블라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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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액상들에 큰 기대를 안고있던 와중 좋은 기회로 핑크펀치와 피치블라썸을 맛볼수 있게해주신 모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선 처음 구매한건 피치블라썸 이었습니다.
레몬과 상큼한 복숭아의 조화! 얼마나 상상만으로도 군침을 돌게합니까
하지만
피치블라썸의 맛은 레몬과 복숭아의 위자료를 두고 더럽게싸우는 이혼을 앞둔 부부의 맛이었습니다
레몬맛은 상당히 열받아 뜨거운물에 레몬청을 탄맛보다 훨씬 뜨거워져있었고 복숭아는 속이 타들어갈대로 타들어가 슬러지나 솜탄맛과는 괴리감이 드는 쿰쿰한 맛을 내고있는, 도와 레를 동시에 치는 불협화음의 끝판왕 같은 맛이었습니다(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반면, 핑크펀치의 맛은 흔히들 말하시는 레모나 3개 입에털어넣은맛 그자체였습니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레모나를 세개 입에 털어넣자마자 목구멍부터 혀 중간까지 누가 꿀을 쭉 짜주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목젖에선 너무셔! 이러면서 쪼그라들지만 혀에선 달달새콤한 맛이야~ 이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후 구매를 고민하시는 베이퍼여러분들을 위해 이런 허접한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줄요약:피치블라썸말고 핑크펀치로 사십시오
댓글 6건
프리맥스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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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위스트 2통째 먹고있는데 아직도 맛있네요~ |
5급수맛포도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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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를 두고 더럽게 싸우는 이혼부부 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에 감탄하고 추천 드립니다!! |
백합하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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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잘드시네욤 늅늅... |
야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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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하우스묘한 향이살짝있는데 시작이 피치블라썸이라 문제가되질않네요 |
야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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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수맛포도쥬스그냥 써제낀건데! 감사합니닷 |
야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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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맥스사랑완죤 취향저격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