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예전에 전자담배로 금연에 실패후 연초담배만 피우다가

아이코스를 10달 정도 피웠습니다

csv라는게 나왔다는 얘기에 헐레벌떡 쥴과 smpo를 구매후

비틀킷을 구매해서 사용기 올려봅니다

일단 디자인은 뭐 귀엽습니다

고급스러운걸로는 쥴과 smpo쪽이 더 고급진 느낌이지만

나름 스포티한 매력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하루 종일 버텨줍니다

아이코스를 피울때 하루 한갑이상 피우던걸 감안하면

배터리는 낭낭한 느낌이네요

흡입압은 쥴보다 널널하고 smpo보다는 빡빡합니다

앞서 언급한 두 기기와는 달리 흡압센서 대신에

버튼으로 작동합니다

이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튼을 누르는것은 귀찮지만 일정이상의 흡입압으로 빨아줘야하는

센서보다 편하게 천천히 흡입할수있는것은 장점일수 있을거같습니다

물론 쥴 정도의 빡빡함이라면 무의미 하겠지만요

맛표현은 세기기중 가장 좋습니다

쥴같은 경우엔 맛표현이라는게 없는 수준이고 ㅎ

smpo 보다 좋게 느껴지네요

물론 smpo의 경우는 공팟이 없는 관계로 기존 액상맛이 섞여서 그럴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기기입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핑거킷과 비교해드리면 더 좋겠지만

제가 써보지 않아서 ㅠㅠ

현재 솔트니코틴이나 솔트팟이 통관이 안되는것을 감안하면

가성비나 구매 난이도에서 뛰어납니다

물론 국내몰 가격기준을 생각하면 흠...

덧붙여 쓰자면

솔트액상 때문에 csv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으시고

저또한 가장 걱정이던 부분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트액상에 너무 환상을 가지지 않으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타격감이나 목넘김이 뛰어납니다만

쥴에서 느꼈던 그느낌은 따라가지 못합니다

쥴에 솔트 리필

smpo 솔트리필

비틀킷 솔트리필

전부 시도해보았지만

정품 쥴팟에서 느꼈던 찌리릿한 니코뽕은 없었네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솔트 없이 csv를 사용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지금 디알에서 9.9 브로스쥬스 사서 니코 추카 18 미리 먹고있는데

타격감 좋습니다

물론 솔트에 비하면 따가운느낌? 매운느낌? 이긴 합니다만

솔트는 이상하게 코가 따갑더라고요

여튼 juul is king 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닌드하고요

비틀킷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클립은 신의 한수인듯합니다

이상 지극히 주관적이고 허접한 리뷰였습니다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