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프그라운드 퓨즈드 헬릭스 클랩튼 코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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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위입니다.
이번에 베이프그라운드에서 새로운 코일을 런칭하면서 나눔을 진행 하였죠!
전 당첨자도 아닌데 디셉트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벨로로폰 rta와 퓨즈드 헬릭스 클랩트 코일 한쌍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폐호흡은 같은 싱글rta인 베첼러와 아케잉님 스테거드 퓨즈드 클랩튼을 사용하고 있고, 코일의 모양과 간단한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생긴게 참 예쁘게 생겼다 생각이 들었는데요, 외형만 멋진게 아니고 2개의 트위스트 코일 위에 38게이지로 촘촘히 감았다고 하네요.
트위스트 단일로 사용 하였을 시 액튐이 심해 거의 쓰지 않는 빌드였는데, 2코어의 트위스트 위에 클랩튼으로 한번 더 감았다고 하니
머금는 액상의 양은 당연히 풍부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액튐같은 트위스트의 단점도 사라졌구요.
핫스팟을 잡고 윅킹을 해 보니 0.32~33옴이 나왔습니다.
듀얼로 체결시 0.16옴이라 써있었는데 저항은 잘 맞췄네요!
무화기의 리뷰는 디셉트님이 자세히 해 주셨으니 벨로로폰에 대한 평은 생략 하고.. 그냥 베첼러의 동급이라 생각 했습니다.
베첼러는 아케잉 스테거드 퓨즈드클랩튼 0.33옴, 벨로로폰은 퓨즈드 헬릭슨 클랩튼 0.33옴으로 동일액상 반카토씩 먹어 봤습니다.
사용한 액상은 딸기아이스티 액상으로, 지화자와 비슷한 계열 입니다.
일단 위에 언급한 두 코일의 차이점은 느끼지 못 하였습니다.
아케잉님 코일이야 워낙 성능이 좋고 내구성도 뛰어나 고평가 받는 코일인데 헬릭스코일 역시 뒤지지 않는,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이것은 최근에 들인 무화기와 기기에 더 집착하는 제 성향 일수도..)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지화자는 0.15옴 듀얼로 먹을때도 향이 약하고 별로 손이 안가는 액상 이었는데 싱글 무화기로 이정도 맛을 내준다니 놀라울 따름 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아케잉 코일을 잠시 빼두고 긱베이프 퓨즈드클랩튼, 핸드메이드 에일리언으로 다시 빌드해 30회정도 베이핑을 해 보고 헬릭스 코일과 비교를 해 본 결과 일반 퓨즈드클랩튼, 에일리언보다는 확실히 뛰어났습니다.
벨로로폰에 헬릭스로 먹었을때나 베첼러에 아케잉코일로 먹었을땐 딸기아이스티야!! 하는 딸기향과 복숭아향이 바로 느껴진데 반해서 일반 퓨즈드클랩튼과 에일리언은 눈을감고 음미해야만 아.. 딸기.. 음..복숭아 이렇게 느껴 지네요.
아마 선 발송한 나눔코일이 오늘 다들 수령 하셨을 텐데, 다들 만족 하셨을 겁니다.
제 개인적인 총평은 제가 가지고 있는 코일에 한해서
퓨즈드클랩튼<핸드메이드 퓨즈드클랩튼<에일리언 퓨즈드클랩튼<헬릭스=스테거드퓨즈드클랩튼 or 스테거드퓨즈드클랩튼=헬릭스 입니다.
제 후기는 모두 나눔 받아 사용 한 것이기 때문에, 누구의 편을 들을 것 도 없이 공평하게 작성 하였습니다.
더욱 세밀한 비교를 위해 같은 무화기를 사용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내가 그렇게까지 깐깐하게 비교해서 뭐할까? 싶은 마음도 들구요..
그냥 두 코일 다 훌륭한 코일이고, 이런 코일러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행복한 베이핑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베이프그라운드, 아케잉 코일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댓글 2건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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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눈독 들이던 벨라로폰이....웅위님이 먼저 사용하시는.....;;
헬릭서 정말 잘만든 코일이지요. 요새 베첼러에 손이 잘 안가는 이유가....헬릭서 꼽은 무화기를 사용하느라.... |
웅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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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드리퍼도 안쓰고 싱글만 쓰는 저에게 딱 맞는 템이었네요~~
헬릭스 코일은 정말 만족감 bb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