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OWIRE SS304L 사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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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자담배를 시작한지 두달이좀 넘어가는 초보입니다.
일단 시작하고 예감했습니다. 이것도 개미지옥이구나~
이렇게된이상 무조건 한방에가는게 아끼는거라는걸 알기에 아프로22로 입문한지 일주일도안되서 두발모드기로 갈아타고 그와중에 또 한발모드기 추가하고 폐호흡 입호흡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저만에 베이핑 환경을 구성하고 있는중입니다. 참 좋을때죠~? ㅋㅋ
- INOWIRE SS304L 26게이지를 써봤습니다.
이전에 온도조절모드를 써보고싶이서 다른 스텐와이어를 사용해본적이 있는데요.
그냥 별로였습니다. 맛, 무화량, 코일 달아오르는 속도도 느리고, 그래서 포기했었죠...
그러다 이걸 발견했고 특징이;
튜브형 와이어, 높은 반응성, 관성이없고(뭔상관인지 모르겠음), 히팅 쿨링빠르며, 온도조절모드가능, 조작편의성, 전력소모량 낮음
이래 되있어서 혹했습니다. 비싸지만 어떨지 너무 궁금했죠.
프라임에 2.5미리로 9바퀴 돌리고 걸어봤습니다.
걸어보니~ 0.75옴이 잡히네요. 무르기는 칸탈보다 더 무른거같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칸탈 돌릴때는 안그랬는데 이건 돌릴때 와이어가 앞와이어에 쉽게 올라타는것 같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구요
일단 그럭저럭 말고 핫스팟도잡고 솜을 끼워봅니다.
개인적으로 VCC코튼은 참 비싼 쓰레기같습니다. 솜도 잘 안타고 액상도 좀 더 붙잡고 있는거같은데 결정적으로
액상의 향마져 잡고 안놔주는것같습니다. 얘로 베이핑하면 항상 맛이 떨어집니다.
안됬지만, 현재 있는솜이 이것밖에 없으므로...
보이시죠~? 한번에 다비웠습니다.
온도조절모드 450도로 베이핑했습니다. 이 코일전에쓰던게 반디베이프 Superfine MTL Fused clapton 니크롬 코일 0.7옴 짜리를 써왔는데
반응속도가 더빠른듯 싶습니다. 버튼 누르자마자 확 올라오는게 정말 맘에듭니다.
맛은 좀더 써봐야알겠지만, 확실히 다릅니다. 더 좋은쪽으로 다른듯 싶습니다. 기존 액상맛에서 뭔가 안좋았던 맛이 걸러진 느낌입니다.
결론적으로 가격빼고 모든면에서, 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경험해본 것들중에서 가장 맘에드는 와이어네요.
아껴서 잘써야겠습니다. 적극 추천해 드리는바 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건
범어동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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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이어는 와트모드로는 사용불가한가요?? 전 지식이 없어서 와트모드로 해보았더니 바로 녹아버리더라구요
0.7옴 3.7v로 해보았습니다 |
msmhm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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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형와트모드로도 쓰고있습니다. 빌드할때 코일을 지그에서 너무 잡아당기거나 말았다 폈다를 반복을 하게되면 녹아내리는경향이 있더라구요. 접점부위부터 달아올르더라구요 액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어 속이 비어있다보니 그런것같은데 그냥 저같은경우에는 3미리 스페이싱 코일로 하고싶으면 2.5미리 지그로 돌리고 롱노즈로 안잡아 당기고 그냥 걸어버립니다. |
범어동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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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hms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