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튜브를 보다가 RipTripper가 신박한걸 가지고 노는걸 발견합니다. 

그리고 프리오더로 클라우드베이프에 주문하고 약 한달만에 물건을 받게 되었습니다.

Mesh Style coil이라는 자체 만든 메쉬모양의 코일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코일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메쉬모양 코일은 그저 코일의 역활을 해주는 것이지 일반적인 메쉬빌드의 솜역활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솜은 보통 3mm직경인데 여기에 사용되는 솜은 6mm 직경으로 꽤 두껍습니다.

(메쉬모양코일2개,클랩튼코일2개,솜1개,가이드봉 동봉되어 있습니다.)

빌드는 더럽게 쉽습니다. 정말 정말 쉽습니다.. 핫스팟 같은거.. 없습니다. 지지고 싶으면 살짝? 저항은 0.18옴 정확하게 잡힙니다.

빌드덱을 잠시 보자면 레코닝이나 프리즘처럼 평면 잡아주는 곳이 양쪽에 있습니다.

평평한 코일을 가이드봉 윗쪽에 말아주시면 빌드덱에 딱맞게 모양이 잡힙니다. 

탑캡이 돌아가지 않게 멈춤홈이 있으며 옆면에 에어홀은 구멍 각 19개의 구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드랍처럼 순차적으로 개방폐쇄가 가능합니다. (사선 에어홀은 아닙니다.)

솜양이 많아서 정리가 좀 어려울 순 있는데 하다보니 정리따윈 대충해도 상관없겠단 생각이 듭니다. 

빌드덱 가운데 흰 부분이 스프링으로 눌려집니다. 솜을 좀 더 단단하게 윗쪽에 고정해주는 역활입니다.

액상을 쥬스홀에서 빨아올린다기 보다는 그냥 솜자체에 머금고 있어야 되고 스퀑크를 사용할 생각이라 끝자락 정리는 대충했습니다.

총평

아주 신박한 맛이 납니다. 보통 RDA로 맛보지 못한 맛입니다. 저 메쉬구멍마다 기화가 일어난다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구멍마다 기화가 일어나 무화가 뭉쳐 들어오지 않고 확퍼져서 입안으로 들어옵니다.

분무기로 입안에 액상을 분무하는 느낌으로 무화가 푸화악~ 대신 액상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조심하세요..

촉촉하고 찐합니다. 이건 액상이 많이 유입되니 당연한 결과인거죠.

저는 왠만하면 RDA풀개방 잘 안씁니다. 무화량을 좀 많이 쫀쫀하게 하기 위해..

이건 다 열어놓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윗열 다 막았더니 기침납니다..

풀개방으로 흡입하니 숨쉴것 같습니다. 

신박한 RDA 빌드 쉽고 맛좋고 내구성은 써봐야 알겠지만 좋을거 같습니다.

디자인은 닷스퀑크에 올리기 위해 주문한 색상인데 정말 이쁩니다. 드립팁 너무 영롱합니다. 하~악~!

ps.개인적인 견해며 개봉 첫날 올리는 리뷰라 꾸준히 사용시 발견되는 단점이 있을 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