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프에서 도움을 받고 여러 게시글 질문도 올린지 한달이 지났습니다ㅋㅋ

드디어 휴가를 나갔다와서 첫리빌드 간단한 후기 올리게 됬네요

액상 네스티 - 슬로우 블로우, 레몬 트위스트. 메론 트위스트 정도 직구 해서 쓰고있는데

일단 첫타자는 레몬트위스트로 결정했습니다ㅋㅋ 무난하기도 하고 120ml 를 산터라 양도 많아 누수 걱정에 흘리면서 쓸 생각이었거든요ㅋㅋ

리빌드 준비에 앞서 처음에 26게이지 ud 칸탈을 준비해놨었는데 음.. 역시 폐호흡용으로 쓰기에는 좀 그렇다 라는 의견이 많아

하기전에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ㅋㅋ 맛표현도 제대로 못느껴보고 실망할까봐 코일을 하나더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건대-고릴@파이프 들러서 프리빌드 코일을 구매했는데요

다른 여러 매장 전화해본것보단 가격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구매하게 됬습니다.

에일리언 클랩튼 코일 10개에 6000원정도 하길래 그냥 사버렸습니다ㅋㅋ

뭐 꽤 쓴다고 하니까요.. 아직 코일을 다시 갈아 본적이 없어 얼마나 갈지는 의문입니다만 아직 일주일 베이핑 했는데도 말짱하네요ㅋㅋ

일단 음.. 와일드 울프+ 만타 rta 조합으로 결정은 했습니다만

만타 rta 약간의 후회가 사실 들기는 합니다

다른 전자담배라면 q16 밖에 안써본 터라 맛표현에 있어서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고 필만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누수가 음.. 역시 기성 제품을 쓰던 사람이라 그런지 q16에 비하면 좀 누수양이 많긴하네요

빌드에 문제인지 무엇의 문제인가 아직 원인 파악은 정확히 못하겠습니다만

솜의 숯을 많이 쳐서 넣어야 액상 유입이 빠르다니 그저 솜의 숯을 많이 쳐서 넣게 됬습니다.

뭐 근데 약간의 누수가 있는거 정도야 그냥 천을 갖고다니면서 닦으면 되니까요..

너무 많이 넣으면 또 탄다.. 이렇게 얘기들 하는데 다른 글들 참고해보면서 솜양은 조절해보면 될것같아용.,

역시 경험해봐야 아는거니까요..

일단 음.. 와일드 울프도 마음에 듭니다.. 초보자인 제가 쓰기도 좋고 직관적 인터페이스에 아직 와트나 볼트 모드로 그냥 사용하면 되겠더라구요

에일리언 클랩튼 0.45 라고 나와있는데 듀얼빌드로 두개 물리고 60와트 3.6볼트 정도 하면 맛이 괜찮게 올라오고 램프업도 나쁘지 않습니다

탄맛도 아직은 전혀 안나구요. 발열이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연타를 그렇게 많이만 안하면 또 쓸만합니다. 대략 한 10~15정도씩 베이핑..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담배.. 모드기기 첫 입문입니다만 흡연실에서 공공장소에서 하게 될경우 연기의 양이 너어어어어무 많다보니ㅋㅋㅋ 약간의 부끄러움이 동반되네요..

일단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첫리빌드 고릴@파이프 사장님 도움받아 해결했지만 일단 이런 맛이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구요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예의상 어느정도 공구나 액상 정도 구매하시고 도움 받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습니다

만약 처음했을 때 이게 제대로 됬나 의심이 들수 있으니까 말이죠

아 그리고 다른 매장 사장님과 대화중 요즘 탱크보단 드리퍼를 더 많이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갖고다니기엔 탱크보단 드리퍼가 더 좋은지요... 누수 때문에 많이들 안쓴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게 참 애매한것 같습니다. 탱크.. 저장을 하기위한 탱크인데 누수가 많이나면 그게 그냥 누수통이 되어버리니까요

드리퍼 ex)drop rda 같은경우는 적정량 넣어서 피기만 하니..그게 더 좋을지..개미지옥 시작인지 혹은 진짜로 필요한건지ㅋㅋ

고민이 됩니다ㅋㅋ

아 여름엔 역시 바지가 무거워서 그런지 서브기기 하나 더 구매하게 됬습니다.. 비틀킷 핑거킷 그냥 둘중에 하나 갖고다니려고 생각해서 매장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비틀킷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 핑거킷으로 결정하고 알리에 주문넣었네요

기존 가지고 있는 액상 대략 vg70인데 넣어도 괜찮을지.. 한번 써보겠숨다ㅋㅋ

이미 쓰고 계신분들은 어떠신지 또 궁굼하네요

​사진 올리고 평가도 받고 싶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