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PO OS REVIEW​

JUUL을 늦게 알게되어 다음번 월급날에 사야지 하며 기다리길 2주. 

품절에서 바뀌지 않는 시그X를 원망하다 솔트 니읍 통관금지 소식을 듣고 급하게 영입한 SMPO OS 스타터킷​&​Refillable PODx2

​입니다.

1본체, 1공팟, 케이블로 이루어진 스타터킷과 2개 1세트인 리필 팟입니다. Feat. 부리X 핑크마티니 18

빨간 불 들어오는 부분이 버튼입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고 5회클릭으로 전원을 키고 끕니다.

팟 옆면에 있는 구멍을 통해 리필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살짝 좁은 감이 있어서 뚜껑스포이드로는 쪼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CSV 기기 자체가 처음이라 다른 기기와의 비교가 어렵지만, 흡입압은 제게 적당했습니다. 빡빡하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으나( 저는 입호흡 시에는 빡빡한 흡입압을 좋아합니다.) 빡빡하다고 부를 흡입압은 아니었습니다.

부리X 액상 자체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핑크마티니를 먹었을 때 맛이 좀 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신 5~6번 베이핑을 하니 머리가 살짝 아파오는걸로 봐서 18m 농도는 만족스럽습니다.

구입처는 8층이고 배대지는 이하넥스입니다. 둘 다 악명(?)이 높아 긴장했으나 아무 문제 없이 배송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니핏이라도 펴봤으면 좀 더 정확한 비교가 가능했을텐데 smpo os가 처음인 점이 살짝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담없는 가격, 깔끔한 디자인과 마감을 갖고있어 여자친구를 만날 때 급 니코틴 충전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끗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