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같히 유학하던 친구의 추천을 받아 필 feel 팟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에 JUUL 기기는 가져왔는데, 팟이 다 떨어져서 어쩔수없이 연초를 펴보았지만

이미 일년동안 JUUL 줄을 먹으면서 길들여진 입맛으로는 

연초가 역겹고 니코틴도 안올라와서 못피겠더라구요 ㅠㅠ

그러던차, 친구가 술자리에서 쥴을 피길레 물어보니 한국에도 판매쳐가 있다고 소개를 받았습니다!

사이트 주소로 들어가보니 망고, 민트, 포도맛이 잇길레

망고, 포도, 민트 각각 하나씩 사서 펴봤습니다.

전에 에어비도 사서 펴봤지만, 누수도 너무 심각하고 맛도 타들어가는 맛이 목을 때려서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구매했습니다

다행이도, JUUL 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만족스러운 맛이였습니다.

줄을 오랫동안 펴서 줄 맛에 질리시는 분들이나 JUUL 팟을 구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FEEL 팟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망고:

망고는 단맛이 내뱉을때 느껴지기는 하나 그렇게 단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 편이더라구요.

약간의 자두? 복숭아? 맛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팟입니다.

액상: ★★★★☆ 

니코뽕: ★★★★☆

목넘김: ★★☆☆☆

민트:

민트또한 줄의 민트와 비슷하면서도 달랐습니다. 

오히려 약간 멘솔느낌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목넘김이 3개팟중 가장 강하고, 상쾌함은 JUUL 의 오이팟? 그정도입니다.

액상: ★★★☆☆

니코뽕: ★★★★☆

목넘김: ★★★★☆

포도:

​포도맛은, 쥴에 없던 액상이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구매했는데.

다행이 맛있더라구요. 단맛이 보통~강함 중간이고 피는내내 좀더 상쾌한 마이구미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

신기하게도, 민트 액상보다 포도가 더 시원한거 같았어요.

액상: ★★★★☆

니코뽕: ★★★★☆

목넘김: ★★★☆☆

배송: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같아요, 

해외에서 에어비를 사나 오픈카톡에서 쥴팟을 사나 다 배송기간이 최소 일주부터 시작되고

한번은 한달치 대량으로 샀다가 압수당한적도 있어서 못샀는데.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 주문넣엇는데 다음날 저녁쯤 집에 도착해있더라구요.

2번째 주문때는 3팩다 오링나서 퀵으로 보내달라고 하니 거진 한시간만에 도착해서 매우 만족했었어요.

​팟 완성도 (누수): 

feel 팟 구조가 juul 하고 매우 닮아있어서 내부도 같은지 혹시나 해서 분해해봤는데.

누수를 방지할려고 그러는지 몰라도 정품보다 솜 부분이 두껍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튀는거나 누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솜이 두꺼워서 그런지 흡압이 살짝 더 필요했던거같아요.

미국에서 가지고 왔던 솔트액상으로 리필을 해봤는데 솜부분이 두꺼워서 계속 빠지더라구요 ㅠㅠ 리필은 힘든거 같아요.

팟 완성도: ★★★★☆

흡압: ★★★☆☆

가격:

​1팩 19500원에 저는 구매했습니다.

연초하고 비교해봤을때 대충 한팟이 한갑이니까 가격은 비슷한거같아요.

오픈카톡에서 파는 JUUL 보다는 싸지만, 그래도 저렴한게 저는 좋아서 ㅠㅠ 좀더 싸지면 좋겠네요.

가격: ★★★☆☆

원래 리뷰같은거 안남기는 성격인데 그래도

줄을 필수있게되어서 행복한 마음에 남겨봅니다 ㅋㅋ

저말고도 다른 분들한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