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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a by Modefined. Review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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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6.140) 작성일 님이 2018년 09월 10일 23시 2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80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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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파인드의 라이라는 정말 굉장한데? 아름다운 재능에 축복을!"

"모디파인드의 라이라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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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def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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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파인드. Mod+Defined를 합친 조어 같습니다. '모드의 정의(定義)'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신생 브랜드는 아니고, 미라지(Mirage), 테리온(Therion), 파라노말(Paranormal) 등으로 유명한 로스트 베이프(Lost Vape)의 자매 회사입니다. 2017년 런칭했고 '고품질, 저가 공급'을 모토로 프리즘(Prism), 시리우스(Sirius), 라이라(Lyra), 최근작인 드라코(Draco)까지, 자체 칩을 사용하는 뛰어난 성능의 모드를 좋은 가격에 꾸준히 선보이며 유수의 리뷰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2. L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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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9(패널 제외 26)*48mm

136g, 229g(듀얼 18650 포함)

아연, 울템, 알루미늄 재질

듀얼 18650

와트 / 볼트 출력 범위 : 7-200w / 1-8.4v

온도 범위 : 200-600°F (100-300°C)

Ni200 니켈, 티타늄, 스테인레스 스틸 코일 지원

파워 / 온도 조절 / 바이패스 모드 지원

1.3'(3.3cm) 풀 컬러 올레드 디스플레이

액세서리 : USB 케이블, 매뉴얼, 보증서

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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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큰개자리 α별), 드라코(용자리)와 마찬가지로 별과 관련된 네이밍(거문고자리)입니다. 




(1)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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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Silver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성능적인 부분도 충분히 검토 후 구매했지만, 울템 바디가 아니었다면 아무리 좋은 모드였어도 애당초 관심도 가지지 않았을 겁니다. 짙은 호박색이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내부가 반투명하게 비춰 보이는 바디는 독특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기능적으로도 무화기 드립팁이나 경통은 물론, 모드에도 어울리는 재질이 울템입니다. 고강도, 고경도, 내열성, 내화학성 등의 특성 덕에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보다는 사소한 충격이나 기스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김새도 마음에 듭니다. 원통형은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 배터리 두 알을 내장하면서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형태이기에 박스모드보다 더 선호하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인 덕에 따라오는 좋은 그립감 이야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무게 자체가 적당히 가벼운데다 손에 쥐었을 때 손가락 전체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손 크기라면 만족할만한 파지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만족스러운 편이며 유격, 덜걱거림, 패널의 잔기스 등 사소한 문제 역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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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 30mm 무화기부터 앞뒤로 1mm씩 미세하게 오버행인데 무화기 자체로도 그렇고 전면 패널만큼은 안 튀어나와 있어서 크게 부조화스럽지는 않습니다. 28mm 무화기까지 오버행이 없습니다. 그러나 커넥터 직경이 24mm이므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커넥터가 무화기 체결 시의 기스(체결흔)에 상당히 취약하므로 예민한 편이라면 가스켓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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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 일반 모드와 달리 모드(Mode) 버튼이 따로 분리된 쓰리 버튼인 점이 독특합니다. 순서대로 다운, 모드, 업 버튼입니다. 이런 버튼 배치는 DNA 75C/ 250C 등의 컬러 칩셋을 사용하는 모드에서나 볼 수 있는데, 예상하실 수 있듯 실제 메뉴 진입이나 설정 등의 기능 주작도 무척 간편하고 직관적입니다. 모드 버튼 위에 작은 LED 인디케이터가 있는데 5핀을 통해 자체 충전 시 불빛이 들어옵니다.

자체 충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배터리 100% 상태에서 잠깐 꽂고 확인하고 말았는데 아마 배터리 잔량에 따라 인디케이터의 색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배터리 한 쪽씩의 충전 상태를 개별 퍼센테이지로 표시해주며 그 아래 No pass through charging(충전 중 사용 금지)라는 문구가 뜹니다. 역시 확인해보진 않았으나 아마 파이어 자체가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기능이 있다고만 알아두시고 내가 엿 먹고 싶어도 괜찮을 때 아니면 펌웨어 업그레이드할 때에만 5핀에 뭘 꽂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이어 버튼이 가운데에 있는 점은 불호일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버튼이 측면부에 있는 것보다 더 안정적으로 모드를 잡을 수 있고, 엄지 손가락에 따로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위치에 둘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파이어 버튼과 패널간의 유격은 없고 굉장히 클리키합니다. 하단 쓰리 버튼은 경쾌한 소리가 나긴 하는데 파이어 버튼만큼 클리키하진 않습니다. 용도 상 의도적으로 유도한 것 같은 괜찮은 차별점입니다.


마이크로 5핀 포트는 모드 구매할 때마다 항상 거슬리는 부분이었는데 아예 고무 패킹을 사서 막아버렸습니다. 나중에 펌웨어 업그레이드할 때나 봉인해제할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 자체는 큼직해서 좋습니다. 다만 실사용 시 잔기스가 걱정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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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쓰리버튼 쪽 뱀피같은 패턴은 아예 없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표면은 살짝 거친 편인데 그래서 더 일체감에 방해를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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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 라이라의 매력은 이 숨막히는 뒷태에 있지 않나 합니다. 개성 있는 배터리 필름이 더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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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 - 하단에 벤팅홀이 세 개씩 뚫려 있습니다. 패널이 모드 위로 튀어나와 있는데 프레임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형태로 부착되어 있어서 자연스러운 일체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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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 상단 및 패널부와 같이 매트한 색감의 실버 알루미늄입니다.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모드에서 글자가 적힌 유일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아주 찬양하고 경배하고 싶습니다. 모드에 큼지막하게 이상한 그림이나(Vapecige VTX200라든지) 추노마크를 박아놔서(드래그라든지 드래그라든지 드래그라든지) 다 된 밥을 망쳐놓지 않은 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미니멀리즘 미학을 철저히 구현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브랜드 유명세가 아니라 성능으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의 방증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배터리 도어가 힌지가 아닌 래치 도어인 점 역시 너무 좋습니다. 일반 힌지 도어의 경우 실수로라도 제대로 체결하지 않으면 갑자기 열려 배터리가 자유낙하 후 개발살날 수 있다는 리스크와, 시간이 지날수록 느슨해지는 고질적 특성 탓에 해당 방식을 쓰는 모드를 기피하는 편인데 그런 점에서 굉장히 만족입니다. 도어 개폐가 어렵지도 않고 배터리가 방탈출할 우려가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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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내부 공간에 유격 없이 잘 맞고 흔들어도 전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2)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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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의 속도계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듭니다. 양쪽 하단에 배터리 잔량을 개별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따로 화면 밝기 조정이 되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 

폰트가 다소 딱딱한 느낌은 있지만 미학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며, 시인성도 좋네요.


기능은 굉장히 직관적이고 심플합니다. 단순히 외관뿐만 아니라 기능적 측면에서도 로스트 베이프의 기술력을 잘 가져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꼭 있어야 하거나, 있으면 좋은 기능만 두고 불필요한 기능은 전부 삭제해버린 느낌입니다. 파이어+업 버튼 등을 활용해야 하는 복잡한 기능 진입도 없으며 다운/ 모드/ 업, 세 개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일 필요 없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원하는 세팅이 가능하게 되는 거죠. 과언이 아니라 매뉴얼이 없어도 몇 분 안에 모든 기능을 파악 및 활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배터리를 체결하고 도어를 닫으면 잠금 모드로 자동 부팅되는데 파이어 버튼 5번을 눌러 잠금을 해제하고 대기 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5번을 다시 눌러 잠금 모드로 재진입도 가능합니다. 대기 모드에서 기능 조작 없이 30초가 지나면 아날로그 시계 디스플레이가 뜨고, 이 상태에선 모든 버튼으로 다시 대기 모드로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2분이 지나면 디스플레이가 꺼지고, 이 때는 파이어 버튼을 눌러야만 화면이 활성화됩니다.


잠금 모드에서 7초가 지나면 모디파인드 로고와 함께 디지털 시계가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며, 23초 후 아날로그 시계 디스플레이가 뜨고, 1분 뒤 화면이 꺼집니다. 잠금 모드에서 화면이 꺼졌을 땐 아무 버튼이나 눌러도 잠금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잠금 모드 진입 시간은 대기 모드에서 세팅 메뉴로 가서 설정 가능합니다. 그리고 라이라의 경우 잠금 모드 외에 기기를 따로 Off하는 기능은 없는데 이 역시 DNA칩과 동일한 부분입니다. 생각해보면 마치 핸드폰처럼 사용하지 않을 땐 굳이 끌 필요 없이 대기상태로 두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마음대로 끌 수 없다는 게 그냥 Kibun이 별로긴 하네요….



대기 모드에서 업/다운 버튼으로 총 세 가지 모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모드 옆에 파란색 화살표가 뜨며, 모드 버튼을 눌러 진입하고 파이어나 모드 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참, 와트 밑에 표시되는 건 순서대로 볼트, 옴, 퍼프 횟수, 퍼프 타임인데 다 괜찮은데 퍼프 타임의 경우 파이어를 누르고 있는 동안만 타이머가 작동하고 파이어를 멈추면 숫자가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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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프로파일 

원하는 베이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드로, 업(오른쪽) 버튼을 누르는 기준 Power-Bypass-TCR-SS-TI-NI 순으로 프로파일이 정렬됩니다. 바이패스는 듀얼 18650의 최대 전압인 8.4v부터 출력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건 파워모드가 되겠네요.


② 파워

설정한 프로파일에 따른 온도 및 와트를 선택 가능합니다. 한번씩 누르면 1w 단위로, 꾹 누르고 있으면 보다 빠르게 와트가 바뀝니다.


③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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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SS RES : 모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저항을 새로 측정합니다. 따라서 빌드용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온도 모드 설정을 해 놓고 무화기 체결 시 대기 모드에서 New Atomizer 표시가 뜹니다. 굉장히 세심한 배려입니다. 

Clean Puff : 퍼프 횟수를 확인할 수 있고, 모드 버튼을 눌러 횟수를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TCR : 온도 모드 사용 시 쓰는 기능으로 와이어 저항 계수를 조정합니다.

Puff duration Time : 실수로 파이어 버튼이 눌렸을 때를 대비해 일정 시간 이상 파이어가 되면 작동을 정지하는 기능입니다. 5~15초 내에서 선택 가능.

Auto locked : 몇 분 뒤에 잠금모드로 진입할 것인지를 설정하는 세팅입니다. 5~30분 사이에서 5분 단위로 선택 가능합니다.

Time & Date setting : 시간 설정. 쓸데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유용하고 예쁘고 좋네요.

Restore Setting : 기능 초기화



칩의 성능은 기재된 스펙과 거의 동일하고 정확합니다. 측정 결과 최대 199w, 7.5v 출력을 보여줬는데 이 정도 차이는 기재 스펙(200w, 8.4v)과 같다고 해도 좋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 정확성과 출력은 괜찮다 싶은 모드는 대부분 구현하고 있기에 이것만으로 '칩이 좋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칩의 품질은 결국 온도 조절 성능으로 판가름된다고 보는데, 코일 온도가 증가함에 따른 저항의 증가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그에 맞는 출력을 조절하는 기능 특성 상 고도의 정밀성만이 쾌적한 온도 모드 베이핑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사용할 일이 없어 해외 리뷰들을 찾아봤는데 하는 이야기는 모두 달랐으나 '좋은 온도 조절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라는 결론만은 공통적이었습니다. 가령 해외 리뷰어 Anthony Vapes가 '완벽한 온도 조절' 점수를 준 모드는 로스트베이프 파라노말 DNA 250C, 테리온 75C, SXMini G Class, GTRS VBoy 같이 DNA & Yihi 칩을 사용하는 모드뿐이었는데, Lyra가 유일하게 같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동 사의 최신작 드라코도 받지 못한 점수입니다. 최대 출력 100w 제한이 있긴 하지만 온도조절이 '가능'하기만 한 모드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결론


1. 울템성애자들의 꿈과 희망

2. 가격

3. 크기

4. 심플한 기능

5. 직관적 UI

6. 래치 도어

7. 뛰어난 성능(특히 온도모드)

8. 세련된 디스플레이

9. 미니멀리즘 미학적 디자인

10. 28mm 무화기까지 오버행 없이 체결

11. 펌웨어 지원(예정)

12. 울템 바디의 내구성


1.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불가

2. 커브, 프리힛 등 종종 사용되는 기능이 없음

3. 기스에 취약한 커넥터

4. 알 수 없는 뱀피 패턴

5. 본인만 모르게 되는 본인의 퍼프 타임




그래서 사라고 말라고?

● (>ㅅ<) 사세요. 두 번 사세요.

● (^ㅅ^) 사세요.

● ('ㅅ') 정 궁금하면 사보세요.

● 사지 마세요. 사지 말라면 사지 마세요. 저는 분명히 사지 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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