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니코틴이 함유된 카트리지답게 뽕이 빠르게 옵니다.

뚜껑 색 순서대로 울트라 멘솔, 개화자, 타바코 골드, 하이젠베르크입니다.

포드는 Juul과 호환되는 것인지라 사용은 되게 편합니다!

합쳐 말하기 좀 거시기해서 각 액상별 리뷰 아래에 이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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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멘솔]

- 강한 멘솔 그 자체입니다. 다른 맛은 안나고 멘솔이 목구녕을 타격합니다.

- 겨울엔 비추,,, 한여름엔 되게 좋을 듯 싶습니다!

- 향이 약~간 대중목욕탕 남탕에 있는 스킨로션 냄새가 납니다.

- 더 돌려 말하자면 약간 오이껍데기 같은 향이 납니다...?

- 고로 목욕 후 한입 빨면 뭔가 사우나 간 기분일듯 싶습니다(?)

[개화자]

- 타격감은 넷중엔 가장 적은 느낌입니다.

- 멘솔이 있지만 은은한... 거의 끝에서 살짝 시원한 정도입니다.

- 은은한 복숭아 향기가 올라와 개화자를 드셨던 분이라면 익숙할 듯 싶습니다.

-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넷중 가장 추천드리고 싶네요.

[타바코 골드]

- 타격감 쎈 타바코향과 맛입니다.타바코 계열 향료를 들이마시는 느낌입니다.

- 연초를 피시던 분이셨다면 이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가까운 맛 ~!!

- 단 아이코스 히츠계열처럼 입이 따끔한 느낌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 짧은 퍼프, 강한 니코뽕으론 이게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하이젠베르크]

- 웰치스 포도향이 진하게 올라오고, 끝에 살짝 포도 단맛이 납니다.

- 멘솔이 개화자~울트라 멘솔 사이쯤 강도입니다.

- 적응 안되신 분들에겐 약간 포도향 나는 화장품같을 것입니다.

- 청포도계열은 아니고 보라색 포도계열 느낌입니다.

- 과일계열 팟 두개 중에선 가장 향이 잘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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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 기존 하이네 기성액상과 다르게 별도의 숙성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 좋다.

- CSV 포드 치곤 괜찮은 무화량과 맛, 향을 보여준다.

- 니코뽕이 잘 오는 리얼 솔트닉이라 좋다!

- 코일부분이 Juul팟과 굉장히 흡사하다.

- 포드 자체가 튼튼하고 마감이 매우 좋다.

- 드립팁 부분 구멍이 두개라 액상이 튀어 깜놀하는 것에서 자유롭다.

[단점]

- 드립팀 부분 구멍이 두개라 액상튐은 막아주는데 결로현상이 있다.

- 휴지를 자그맣게 돌돌 말아 닦아주면 되긴 하는데, 구녕이 두개라 좀 어렵다.

- 포드 껍데기 색을 좀 더 명확하게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개인적으로 개화자는 핑크, 타바코 골드는 하이젠베르크의 뚜껑색, 하이젠베르크는 진보라색이 어울리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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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쓸데없는 정보]

- 장점중 탄탄한 마감때문에 리빌드가 불가능하다.

- 물론 리필도 어렵다. 구조적 문제도 있고, 검정뚜껑 떼보려다 액상 흘렀다. GG....

그리고,

- 이렇게도 쓸 수 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