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디케이팩토리 액상 리뷰를 씁니다.

저번엔 햄머 후르츠액상에 대해 리뷰를 했었는데 아직까지 후르츠는 다 못먹고 놔두고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디케이 액상을 안먹으려했는데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

근데 이번은 실수가 아니였습니다.

아이씨드레몬, 플럼, 지화자v2 이렇게 3개를 시켰습니다.

드랍 퓨즈드클랩튼 듀얼 0.16옴 90와트로 지졌습니다.

1. 아이씨드레몬

맛은 레몬 딱 그맛에 민트 좀 가미가 됬습니다. 깔끔하고 요즘 나오는 레몬액상에서의 슬러지가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킨텍스에서 먹어본 라임라임같기도 한데 깔끔한 라임라임?

단맛은 많이 없고요. 비유하자면 목캔디맛입니다. 전 액상인 햄머보다 니코틴에의한 타격감이 좀 많이 줄어들어 부담감없이 맛있는 무난한 액상입니다.

2. 플럼

라즈베리맛이 나고 블루부두 맛같습니다. 이건 너무 깔끔하고. 아이씨드레몬보다는 달달하면서 뭔가가 빠진맛입니다. 좀 뭔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맛없는건 아닙니다. 맛은 있습니다.

3.지화자 v2

멘솔에 복숭아 약간에 레몬맛이 나는데 지화자보다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에 꿀향도 나는거같아요. 달진 않은데 향이 아주 좋습니다.

킨텍스에서 액상을 30만원어치를 사서 계속 피웠는데 전부 달달한 액상이라 이번액상의 적응이 좀 안됬긴했어도

전체적으로 적당한 타격감에 맛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근데 딱한가지 걸리는게 점도가 3:7인데도 불구하고 묽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부 맛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아이씨드레몬

지화자v2

플럼 순입니다.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이번 구매후기는 우리나라의 액상도 이제 해외에 뒤지지 않는다는걸 깨달았네요. 적당한 존맛이었습니다.

따로보내주는 니코틴은 킨텍스에서 산 액상에 넣어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