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 벌크베이프 방문 후기

한창더울무렵 제법 먼 곳으로 취직해서 지하철에 버스를 갈아타면서 출퇴근을 하는데 회사근처에서 환승하다가 못보던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지 간판은 새것인데 안쪽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언제쯤 오픈하나 했더니 지난주 월요일쯤에 오픈을 했다더군요

오늘 퇴근하다가 들려서 후기하나 남겨봅니다 ㅎ

관평중학교 앞에있는 벌크베이프 라는곳인데요 오늘은 와이어사러갔다가 액상좀 맛보고 왔습니다

시연해본 기기는 드랍에 2발짜리 모드기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시연한다고 하면 드리퍼나, 탱크류로 시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실 '벌크베이프 본사'에서 나온 액상이라길래 딱히 기대는 안했습니다

아래있는 사진상에서 맛본액상은 맨 앞줄 과 기대되는 액상 몇가지인데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고 신기한(특히 콩맛) 액상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막 추석을 지나서 아직 기기가 덜입고됬다고 합니다

오다가다 한번씩 들려볼만한 베이핑샵인거같습니다

액상은 아직 많으므로 오늘은 와이어만 사가게 됬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위에서 보셨겠지만 액상을 벌크형태로 팔기때문에 값이 많이나가지는 않습니다.

맛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 이름붙은대로의 맛이였습니다.

p.s 베이핑샵 사장님들은 대부분 미인이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