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에 천국몰에서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obs draco 킷을 받았는데요, 1주일 정도 사용 후 간략히 장단점을 써보겠습니다

패키징은 300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배터리와 무화기, 여분의  유리경통과 코일이 들어 있습니다. 

안쪽엔 usb 케이블과 여분의 오링,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스댕재질(304)에 배터리와 무화기 모두 24mm의 지름입니다

저항인식은 0.1옴부터 가능하고 배터리 잔여용량에 따라 버튼부 led 불빛이 완충부터 초록, 파란, 빨간색으로 바뀌네요

코일은 0.2옴, 0.3옴 두가지가 있는 듯 한데 기성무화기의 경험이 없어 무슨 코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i just2 배터리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용량차이(200)을 감안했을때 이정도면 괜찮은 사이즈라고 생각 됩니다

무화기와 체결된 모습 입니다.

보스카토로 베이핑을 하는데 생각보다 맛표현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주로 단맛을 극대화 시켜주는 듯 하고, 코일 수명도 길다고 느꼈습니다

기성코일 무화기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었는데 뭐든 직접 써보기 전까진 모른다 라고 다시 생각해주는 제품 이었네요

장점 :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찐한 맛표현(단맛 특화)

단점 : 무거움, 국내 코일수굽위 어려움

총평 : 훌륭한 제품입니다

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지만(무화기 제외 96g) 원통형이라 무게배분이 잘 되어 들고다니기에 전혀 문제가 없고, 생김새도 이쁩니다

3000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도 큰 장점 입니다

사실 전 도착하면 아저씨처럼 배터리만 쓸 생각 이었는데, 코일교체형 무화기도 상당히 괜찮네요. 아직 국내엔 코일이 들어오지 않은것 으로 아는데 코일수급만 편하다면 입문자용으로 제격인 킷 같습니다

직구 가격도 30달러부근으로 가격도 부담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이벤트를 해준 천국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