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serae by Holyatty. Review ① 좋은 무화기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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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Holyatty
2015년 말 (87) Sylvia로 시작해서, 4개월 정도의 주기로 MTL RTA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1인 모더 브랜드입니다. 마이너리티한 버티컬 덱, 복잡한 구조, 그렇지만 심플한 외관, 하부 주입 등이 홀리아띠의 특징입니다.
작품뿐만 아니라 전자담배 모더를 떠나 창작자라는 광의에서 홀리아띠를 봤을 때도 제품에 대한 철학이나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좋게 말하면 독창적, 나쁘게 말해 다소 독선적인 무화기 구성 등의 낯선 컨셉과는 반대로 모더가 유저들을 이해시키고 적응시키려는 태도가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여러 예술 문화를 접하며 실험적이거나 선구자적인 시도를 선보이는 창작자가 그에 걸맞는 거만함이나 불친절함을 보이는 경우를 아주 많이 봤습니다. 작품에는 창작자의 어떠한 부분이든 필연적으로 투영된다 생각하기에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여겼고 그래서 홀리아띠의 이전 모델들을 보면서 이 모더는 작품만큼이나 까다롭겠다, 고집스러울 것 같다, 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실제로 알아 본 홀리아띠 모더는 마치 좋은 선생님 같았습니다.
단적인 예로 홀리아띠에 대한 글을 검색해봤을 때 빌드를 어려워하는 유저에게 낮져밤이 가리지 않고 전화로 직접 1:1 빌드 지도를 해주었다는 글을 '여러 개' 보았고, 저 역시 쪽지로 테세라에 대해 문의했을 때 굉장히 당황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고 상세한 정보 제공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의 초기작인 실비아 관련 글에서 이미 발매한 제품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적극 반영하기까지 하며 개선하고 책임지려는 태도를 볼 수 있었는데, 좋은 의미에서 굉장히 이중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 '좋은' 또는 '완벽한' 무화기를 제작해왔던 모더는 아니라고 생각하나, 한 제품의 구상, 제작, 발매, 그 이후를 전부 포괄한 모든 프로세스를 대하는 태도와, 그것이 매 제품을 발매할 때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유저의 수요를 밸런스 있게 조율한다는 점에서 리스펙 받을 자격을 충분히 갖춘 모더라고 봅니다.
1. 좋은 무화기의 조건
홀리아띠가 좋거나 완벽한 무화기를 만드는 모더가 아니었다면, 제가 생각하는 좋은 무화기, 좋은 MTL RTA의 조건은 무엇인가, 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순서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1) 간결성
<어린 완자>의 작가 생쥐텍페리는 "완전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구조 이야기부터 합니다. 예전부터 전자담배를 접한 유저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무화기가 근래의 간결한 구조를 취하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긴 길이는 기본에 침니와 챔버, 덱과 베이스가 따로 놀거나 했고 액상 저장 용량을 버블글래스를 통해 가로로 늘릴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지금 형태에서도 더 개선될 여지는 있겠으나 현재 통상적인 무화기 구조가 보여주는 간결성은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전까지는 완전에 가까운 그것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유저의 필요에 따라 늘 분리되어야 할 부분은 있어야 합니다. 가령 AFC링의 경우 세척 후 베이스와 AFC링 사이의 건조라든지, 누수, 오링 노화 등의 상황이 생겼을 때를 생각해서 분리형으로 만드는 게 맞습니다. 또한 드립팁은 버서커처럼 태생적으로 사기급이 아닌 이상 유저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줘야 합니다.
그 외에 무화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간결성은 나사산 사용을 최대한 줄인다든지, 빌드가 편리한 덱을 채용한다든지 하는 게 있겠죠. 가령 상부주입 무화기에서, 리필 탑 캡을 덮는 탑 캡이 나사산이 아니라 파여져 있는 홈에 맞춰 누르고 돌려 고정시키는 등의 방식이라면, 액상 리필을 위해 자주 탈착하게 되는 탑 캡의 특성 상 내구성이나 편의성을 상당히 배려한 구조이며 간결성 또한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빌드 덱은 단연 GTA 덱이 최고입니다. 구조상 다른 스타일 덱보다 더 큰 공간을 요하지 않으면서 특수코일 체결에도 용이하고, 빌드 자체도 굉장히 쉽고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나사는 육각 나사가 적은 힘을 들여 단단히 체결하고, 분리할 때는 그보다 덜한 힘을 들일 수 있으며 안 보고 대충 드라이버를 꽂아도 체결 및 분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결성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2) 재질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를 사용할 때 통상적으로는 316SS를 사용하나, 304SS를 사용한다고 해서 실 사용시 기스가 더 잘 난다거나 하는 논란의 소지는 느낄 수 없으므로 이는 제외합니다. 역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건 액상을 담는 경통의 재질이겠죠. 특정 향료에 약한 내구성 따위의 리스크가 명확히 밝혀졌음에도 PC 경통을 고집하는 건 언PC하거나,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거나, 경제적인 이유가 뻔히 보이는 얕은 수라고 봅니다. 미적인 선호를 떠나, 내구성이나 뒷 문장에서 후술할 합목적성에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유리나 울템 재질의 경통은 이제 기본 소양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느 누가 언젠가 갈라져버릴 경통 따위를 쓰고 싶어하겠습니까?
3) 합목적성 : 타이트한 흡입감
예전에는 MTL과 DL 무화기를 따로 분리하는 것이 어느 정도의 상술이 개입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각 무화기에서 요구되는 구조적 특징을 보면 결국 어느 정도 서로 상반되어야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령 MTL은 좁은 내경의 에어홀과, 침니, 드립팁이 필수적인데 DL은 그 반대죠. 실제로도 입호흡과 폐호흡에 쓰이는 액상의 종류나 니코틴 농도 등이 다른 점 등 때문에 실질적으로 입과 폐호흡 둘 다를 충족할 수 있는 무화기가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것 하나를 쓰는 게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는 직접 사용해보지 않더라도 쉽게 아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무화기는 구상 단계에서부터 목표와 그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한 다음 그 극단을 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굳이 극단이라고 한 이유는 무화기 제작사들이 그 어떤 것보다 강한 동기부여가 될 소비자의 돈을 생각하며 제품을 내면서도 소수의 몇을 제외하면 어딘가 한 군데 맛이 간 것들만 내놓는 것에 대한 힐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입호흡에 대한 몰이해를 기반으로 탄생한 만타 MTL RTA 같은 쓰레기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쓰레기가 되지 않기 위한 MTL RTA의 필요조건은 무엇인가. 바로 타이트한 흡입감이죠.
MTL RTA에서 타이트한 흡입감이 필요한 이유를 정리해봤고 아래와 같습니다.
(1) 연초의 재구성
전자담배 자체를 금연용으로 입문하게 되는 케이스가 90% 이상일 것이고 그 중에는 저같은 플레이버 체이서도 있겠지만 연초와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중시하는 유저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드립팁의 직경이나 생김새(q16인지 뭔지 하는 그거), 무는 느낌 등이 폐호흡 무화기보다 연초와 유사하기 때문에 금연 시도자에게 입호흡 무화기를 추천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 연초와의 유사성 중 하나가 '필터를 빨아들이는 느낌'이고 이게 흡입감이죠. 전자담배는 니코틴이나 쿨링 계열 액상을 제외하면 타르 등의 유해물질로 인한 연초의 소위 타격감이 일체 배제되기에 이런 이유에서 타이트한 흡입감 등이 특히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얘기를 적으면서 전혀 무관하지 않다 생각해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심리성적 발달단계 이야기도 적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너무 나간 것 같아서 썼다 지웠습니다….
(2) 부족한 맛의 보충적 요소
이는 연초와의 유사성에 천착하지 않지만 그래도 타이트한 흡입감을 원하는 유저의 이유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주 당연하게도 많은 액상 소모량=풍부한 맛이며, 따라서 폐호흡에 비해 입호흡의 맛의 풍부함은 절대적으로 빈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적이니 주관적이니 하는 단어가 개입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뭐는 폐호흡에선 부담스럽고 입호흡에 맞다', '뭐는 입호흡 액상이다'라고 생각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맛이 풍부하다는 것이 맛있다는 것과 항상 동의어가 아니기는 합니다. 맛이라는 것이 주관적인 것도 압니다.
그런데 '입호흡 액상'이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을 보면 체어맨같은 진성 연초액상부터 비교적 진한 캐슬롱 같은 디저트류 액상일 때가 많습니다. 전자는 연초를 전담에서 찾으려는 시도에서 나온 의견이기 때문에 맛 얘기에선 논외고, 후자의 경우는 진하고 자극적인 맛의 액상들입니다. '폐호흡에선 부담스럽고 입호흡에 맞다'라는 말을 다시 들여다 봅시다. 같은 시간 베이핑을 할 때 폐호흡은 더 많은 액상을 기화시켜 풍부하고 진한 맛이라 자극적인 맛이 부담스러운거고, 입호흡은 그 반대라 맛이 절제되고 약해지기 때문에 맞다고 느끼는 겁니다.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맛을 대체하거나 보충하기 위한 입호흡기만의 요소가 필요하고 흡입감이 그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음식으로 비유하면 식감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통상적으로 닭다리가 맛있긴 하지만 닭슴가살의 퍽퍽한 질감을 선호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근래의 입호흡 무화기들을 보면 어떤 점에선 혁신에 가깝게 발전했지만 흡입감은 오히려 예전에 나오던 것들보다 타이트하지 못한 것들이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아예 입호흡 무화기라고 하기 무색한 것들도 많죠. 으드브켄 만타 므틀 르타라든지....
완전한 흡입감을 주지 못할 거면 차라리 어중간하게라도 가는 게 낫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타이트한 흡입감이라는 것은 단순히 에어홀이나 침니, 드립팁의 내경을 줄인다고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오긴 하지만, 그에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요소를 전부 잡아야 비로소 흡입감을 잡았다고 할 수 있죠. 우선 무화기는 다양한 니즈를 고려하여 타이트에서 재연맘처럼 비교적 낭낭한 흡입감까지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의 흡입압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컨대 에어홀을 좁힌 상태에서 흡입압이 지나치게 강해지고 누수에 취약한 덱 구조라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솜 모양이 망가지거나 액상이 과유입되고 결국 에어홀이 엉엉 울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흡입압을 느낄 수 있도록 AFC에서 드립팁까지 가는 공기 통로에 불필요한 턱이나 장해물 역할을 하는 구조가 있어선 안 되겠죠. 혹자는 복잡한 구조가 좋은 흡입감과 흡압을 만들어낸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AFC에서 드립팁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길이 좁아지는 것(침니) 정도가 의미가 있지 다른 기교를 부린다고 최종 흡압이 더 좋아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제가 흡입감과 흡입압, 흡압이라는 용어를 구분해서 사용했다는 것을 캐치하셨을 텐데, 맞습니다. 제가 제시하고 싶은 흡압에 관한 새로운 개년입니다.
단어 자체는 예전에 kisez라는 분이 제시하셨던 것과 동일하지만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 단순화해보고 싶습니다.
흡입감 : 사용자가 어느 정도의 세기로 흡입하든간에 상관이 없는, 무화기 구조 자체를 원인으로 하여 느낄 수 있는 공기 흐름
흡입압 : 사용자의 빨아들이는 힘
흡압 : 흡입감+흡입압
조금만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무화기의 구조가 제공하는 흡입감과 사용자가 그냥 세게 빨아서 느끼는 흡입압은 분명 다른 개념입니다. 예컨대, 무화기 에어홀이나 드립팁 내경이 허벌라이프라면 아무리 에어홀을 좁히고 세게 빨아도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거나 미묘하게 부드러운 공기의 흐름이 느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완전히 타이트하지 않고 부드러운 흐름을 느끼게 하는 무화기의 예로 스카이라인을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슼라 리뷰에서 '고급스럽다'고 칭한 흡압이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 했고,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는 느낌은 아니나 독특한 경험이긴 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 AFC를 극단적으로 좁히거나 아예 막아버리면 빨대로 음료수 마시듯 살살 빨아도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들 수 있겠죠.
정리하면 좋은 MTL RTA의 요건은 1. 간결성 2. 재질 3. 타이트한 흡입감입니다. 이런 기준에서 홀리아띠의 제품들이, 어느 정도 부합하는 면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결코 합격선은 아니었습니다.
사족이지만 혹시 향후 다른 입호흡기를 구매하실 때 이게 타이트한 흡입감을 주는지 아닌지, 그리고 실제로 타이트한 흡입압을 가해 타이트한 흡압이 가능하게 되는지를 구매 전에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대략적인 조건과 수치를 적어둡니다.
[1] 드립팁 내경 3mm 이하, 덱 에어홀 1.5mm 이하, afc 1mm 이하
위 수치는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기까지의 통로 부품들의 직경입니다. 물론 저것들뿐만 아니라 침니 내경 등도 중요하지만 제원에 침니 내경을 공개하는 건 거의 못 봤기에 그냥 사진 보고 좁으면 좋은거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수치들은 기존 타이트한 흡입감의 무화기를 참고했습니다. 객관적으로 타이트한 흡입감이 검증된 버서커의 경우 드립팁, 덱 에어홀, 미니멈 afc가
3mm(확실하지 않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5mm, 0.8mm이고 잘 안 알려졌지만 역시 타이트한 흡입감이 일품인 하스터 미니는 각
2mm(롱 드립팁, 새 배치 이후 3mm), 1.4mm, 0.8mm입니다. 귀찮아서 더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았으나 해외에서 타이트한 무화기로 손꼽히는 Vapefly Galaxies MTL RTA나 못생기기로 소문난 Siren 2 역시 비슷한 스펙일 거라 예상합니다.
[2] 투 포스트 or GTA(Genesis styled Tank Atomiser) 덱
위에 언급한 무화기들은 공통적으로 다리가 마주보는 투 포스트나 GTA 덱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경험 상 이런 덱이 강한 흡입압으로 인한 과유입과 누수에 강하며, 반대로 쥬스홀이 측면에 있는 무화기는 강한 흡입압으로 인한 누수에 취약한 편이었습니다. 궁예질이긴 하지만 버서커(미니), 하스터 미니, 갤럭시스, 사이렌2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은 무화기 구조와 작동 등의 설계 원리를 상당히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MTL RTA 신제품이 나왔는데 드립팁이나 에어홀 내경이 저 수치들이고 게다가 GTA 덱이라면 일단 엎드려 절부터 해야 하겠습니다.
댓글 12건
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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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내용을 다룬 테세라 리뷰 2편은 퇴고를 거쳐 저녁에 업로드됩니다. 아니면 내일쯤... |
도벨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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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기성천국 !! 이지만.
이런 글은 넘나 좋습니다. 글을 읽는 과정 자체가 행복합니다.^^ |
Tk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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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글쓰는 직종이신가요? 고양이님 새글알림 있으면 해놓고싶네요. |
비수주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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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남기고갑니다!! |
밤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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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
입호흡을 사랑하는 유저로써 공감되는 말씀들도 많아요. 흡압에 대한 개념도 공감되고.. 2편이 너무 기대됩니다 !!!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 이야기 듣고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ㅜㅜ.. 구강기에 고착되면 담배에서 만족감이 크다던데 저에게 흡압(흡입압+흡입감)이 베이핑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걸 보면........... 저는 구강기에 고착되었나 봐요 ㅋㅋㅋㅋㅋ |
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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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벨만앟하하 해주신 말씀은 글 쓰는 입장에서 최고의 칭찬 중 하나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 |
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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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ape아이코 저번에도 그렇고 감사합니다! 글 쓰는 직업은 아니에요 헣헣 과찬이십니다 |
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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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주인비수주인님 감사합니다! |
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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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묘깊은 얘기는 아니었고 딱 밤묘님이 해주신 말씀 정도의 수준으로 언급하려고 했는데, 테세라 말고 다른 얘기 하는 마당에 또 다른 데로 새면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뺐어욯ㅎㅎ 다소 독단적으로 쓴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감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ㅅ' |
밤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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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테세라 리뷰 전 서론으로써
정말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 열심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핰핰 |
충동구매ㅋ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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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라쓰고 사전이라 읽는다 |
맛나겠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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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읽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