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좋은 기회를 주신 네이플쥬스님과 이베이프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새벽에 자유게시판에 무화기 청소의 힘을 모으는 글 올렸던 매화소주 입니다

여러 옴대와 바텀 탱크 드리퍼로 먹어보고 싶어서 결국 코즈모넛 / 만타 / playvape 3무화기를 리빌드해보았습니다.

세팅 + 맛평가

1. 박서클론 바텀 + 코즈모넛 + 0.3옴대 

제일 좋은 옴대인 것 같습니다!

딸기맛과 크림맛의 조화가 제일 좋은 것 같고 드리퍼라 그런지 진하게 올라오는데 10번 연타해도 제 입맛에는 물리지 않고

정말 츄파츕스의 딸기크림사탕이랑 제일 비슷한 세팅이었습니다.(당뇨걸릴 것 같아용)

들숨은 전 솔직히 맛을 못느끼는 타입이라 날숨에서만 향을 표현하자면 딸기향이 딱 퍼지면서 끝맛에 달달한 크림향이 느껴집니다.

2. 섭노토클론 듀얼맥 + 만타 + 0.2옴대

​

약간 뭉개지는 맛이 있습니다!

딸기맛보단 크림의 달달한 맛이 좀 더 지배적이며 탱크라 드리퍼보단 맛이 연합니다.(드리퍼 강추!)

날숨에서 크림맛이 80% 느껴지며 끝맛에 딸기맛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3. 요스타 + playvape + 0.45옴대

​딸기맛이 지배적입니다! 

맛은 확실히 연해서 날숨에서 딸기향이 느껴지고 그뒤 달달한 맛이 입안에 느껴지는데 딸기맛이 덮어버리네요

​총평

​지금 딸기맛 액상은 스타피쉬보리얼 밖에 없어서 두가지로만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액상을 코로 맡아보면 스타피쉬는 딸기와 크림이 확실히 느껴지는 반면 스트로베리크림은 정말 산뜻한 딸기향이 느껴집니다.

베이핑전 냄새만 맡았을땐 딸기만 들어있는 액상인가 싶을정도로 침고이는 상큼한 딸기향이 마치 고농도 딸기쥬스? 같았습니다.

(과장을 보태면 마실뻔..)

스타피쉬는 0.2옴대로 먹었을때 제일 좋았던 반면 스트로베리크림은 0.3옴대로 먹었을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0.3옴대 드리퍼 싱글로 먹는걸 추천드리며 달달한 맛을 즐겨하시지 않으시면 올데이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맛이 진해요~)

딸기맛을 좋아하시는 베이퍼분들은 꼭 한번 구매해서 경험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후회 안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다 먹으면 재구매하면서 파인애플맛도 구입해볼까 합니다!

-ps 지극히 저의 입맛으로 리뷰를 하였기에 개인마다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리뷰 처음 써보는데 허술한 점 양해해주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