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액상의 난으로 가뭄이 들어가서 슬슬 액상을 하나씩 채우던중 난생 처음으로 과일이아닌 디저트류 액상을 접해보았습니다.

비비드의 신상액상들중 저는 평소에 초코나 단걸 좋아해서 초코바나나&쉐이크 맛!!

겉에 비닐포장지? 뜯기전부터 바깥으로 풍기는 냄새..
냄새부터 예전에 먹어본 초콜렛 안에 바나나들은 과자 의 냄새가 익숙하게 나더군요

통에붙은 스티커 그림도 마음에들고 액상의 색상은 보리차?갈색설탕물 같아요


일단 바로 뜯어서 자주 쓰는 탱크 팔콘을 코일 갈아끼고 액상 한가득 풀 주입 해줍니다 ㅎㅎ 냄새는 맛봣으니 이제 입으로 먹어볼 차례!!
기대반 설렘반으로 한번 두번 천천히 맛보는데
액상으로도 이런맛이 나는구나 하고 신기하더라구요.. 디저트류를 처음 먹어봐서 그런진 몰라도

처음에 흡입할때 딱 제가 먹어봣던 생바나나 좀 물컹하게된상태인게 초콜렛 안에들어있던 그 과자를 몇번 씹어서 입안에 섞였을때의 그맛? 초콜렛은 잘녹는 종류고 두개가 같이 녹아 섞이는 맛입니다
향은 바나나향이 강한거같고 그리고 내뱉을때 바나나맛이 혀에도 좀 여운이남게 나더군요

그리고 일할때는 주로 못피니 운전다니면서 하루종일 먹어보면서 느낀게 향이나 맛이 약간 다른 익숙한게 떠올라서 보니 흔히 타먹는 핫초코나 코코아 향이랑 맛이 꽤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10점만점이라면 8점입니다

그리 묵직하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한가지맛만 강하지도 않고 흡입 잠깐 멈추고 뱉는 순이면 초코에서 섞인맛 바나나맛 순으로도 느껴지게되고 (개인차는 있을겁니다) 향도 괜찮고 베이핑시에 뻑뻑하다거나 너무 무거워서 단시간이 많이는 못먹겠다거나 그런게 없어요(본인 파라독스온더락 좋아하지만 묵직함때문에 약간 좋으면서도 좀 불편함이 있어요)
그런다고 너무 가볍지도않고 그리고 특히나 다른 디저트류 액상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뱉고나서 혀에 여운이 남는게 꽤 진하게 길게 남아서 쩝쩝 거리게 되내요 ㅎㅎ
아 그리고 무엇보다 텁텁하거나 드라이 하다는 느낌없고 촉촉에서 약간 걸쭉한 느낌 듭니다(혀에 여운남는 그부분때문에!!)

이틀동안 폭풍 흡입을 했는데 본인 직업상 단기간에 무화기 여러종류 들고다니면서 쓸수가없어 주로 탱크를 쓰기에 이번엔 팔콘으로만 사용을 해본게 단점인 후기이지만..

저번처럼 시간 길게 일주일 정도잡고 먹고쓴게 아니라 글에 부족한점이 많은것 같내요 ㅠㅠ 요몇일간 보유중인 세바루스 탱크 만타rta 크리드rta(이건 리빌드를 잘못해서 쓸진 모르겠지만..) 드랍데드rda 로 더 맛보고 각각 어떤걸로 먹엇을땐 느낌이나 맛이 좀더 어떤지 느껴봐야겠어요!!

아 참 기기는 노바킷에 팔콘 m1메쉬코일 끼고 75~80와트로 썻습니다 ㅎㅎ
p.s 운전할때만 주로 먹엇더니 사진이 거의 없내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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