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이퍼스유나이티드님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포도 베이스 액상 맞는게 잘 없어서 고민했는데

오이시 그래이프 애플은 일단 첫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우선 무화기에 베이핑을 하진않고 액상 자체를 찍어먹어 맛보니,

은은한 멘솔향과 적당히 달달한 포도가 베이스를 이룹니다.

상쾌한 사과맛도 끝맛에 맴돌구요.

 역시 액상은 맛이 제일 중요하겠죠?

결론적으론 맛있습니다. 

1)과일향 액상을 맛볼때 항상 사용하는

-후싸 rta-에 칸달 26ga 6바퀴 스페이싱으로 대략 0.7옴을 맞췄습니다.

 3.7v에서 베이핑을 했을때, 전반적으로 포도향이 느껴집니다.

사과향은.. 솔직히 그레이프 애플이라고 안하면 잘 모르겠어요..깔끔한 포도? 라고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적당한 멘솔 타격감이 참 좋습니다.

 액상 자체도 3:7이지만 적당히 묽어 겨울인 현재 입호흡기 사용시에 큰 무리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추운 외부에서 오래 놔두면 장담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2)다음 하데온 워토포 스테이플 클랩튼 5바퀴 0.33옴입니다.

 50와트에 대략 3.6볼트.. 들숨에 포도음료향이 강하게 납니다. 

음.. 이부분이 참 매력적이라고 느껴졌어요

 내뱉을 때는 시원한 멘솔향과 포도맛. 

이번에도 저는 사과향은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역시 베이스인 포도에, 사과는 끝맛과 깔끔함을 주려는 느낌?

포도의 텁텁함과 무거움을 가볍게 마무리해주려는 듯한 첨가향의 느낌이 강하네요.

 최대한 표현을 해보려고 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혼란을 드리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나눔 물품 다 먹고나면..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그만큼 맛있는 액상이에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