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블프세일을 노려 한번쯤 시연해보고 싶었던 액상들을 들여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파이브폰즈 사의 블루라인 매그너스!
고급 심해소금을 사용한다는 블루라인 액상에서도 최고의 액상이라는?
설명이 더해져 저의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더군요.
사용 무화기는 르 슈퍼소닉에
칸탈 24게이지 5.5랩, 0.47~0.5옴 정도구요.
(추후 좀 더 다양한 빌드 예정입니다.)
처음 개봉했을땐 캡슐비타민제? 약냄새?같은 향이라
윽!하고 몸서리치며 놀랬으나,
베이핑하면 할수록 요물이더군요..
들숨엔 풋사과향이 어렴풋이 나며,
날숨 딱 뱉는 순간 사과+ 찐득한 카라멜향이 지배적이며,
마무리는 땅콩가루를 입에 털어먹는 맛이 아주 신기합니다.
특히 이 마무리의 땅콩맛이 정말 땅콩가루를 입에 털었을때
약간 텁텁하고 고소한 맛이랑 완전 똑같습니다.
사과+카라멜향이 너무 생소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 하구요.
색깔이..ㅋㅋ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노랑+초록빛?(콧...ㅁ)
컬러가 에러내요ㅋㅋ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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