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챠쥬스 블러드오렌지 펄스x킷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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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글은 처음 작성해보는거 같습니다..ㅎㅎ
파챠쥬스 블러드 오렌지 액상과 펄스x킷 리뷰를 간략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파챠쥬스 블러드 오렌지 액상
사실 어제밤에 프리믹스와 베이스 혼합하고 우유거품기로 한 10분가량 교반해두고
오늘 저녁 .. 참지 못하고 열어서 먹어봤습니다...ㅎㅎ
파챠님께서 일주일은 숙성하고 먹으라고 하셨지만 액상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대략 24시간 정도 숙성 후 먹어봤습니다
무화기는 펄스x킷에 동봉된 펄스x rda에 0.18옴 동봉된 코일로 세팅후 먹었습니다.
우선 이름 그대로 오렌지의 향이 지배적이고 처음에는 잘몰랐지만 계속 베이핑하다보니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져
더 감칠맛이 나는 액상이네요
당연히 숙성이 아직 안되었기에 아주 약간의 화학향과 맛의 진함정도는 부족하지만
지금껏 여타 김장해왔던 프리믹스는 2주에서 한달가량은숙성해도 못먹고 버렸는데
블러드오렌지의 경우 24시간 숙성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맛표현을 해줍니다 (그 기준은 지금도 리뷰를 쓰며 계속 베이핑 중..)
24시간의 숙성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맛이라면 최소 1주일에 2주 뒤 이 액상의 맛이 어떻게 올라올까 굉장히 기대됩니다...ㅎㅎ
같이 구매한 섹시레이디는 1주일 뒤 개봉해볼 예정 입니다 ㅎㅎ 섹시레이디의 극찬이 너무 많기에 제대로 숙성된 온전한 맛을 느껴보고싶어요
그럼 펄스 x 킷의 리뷰 입니다
우선 가변이 지원되는 저렴한 금액대의 바텀을 찾다보니 펄스x를 선택했고 무화기의 경우 샤워기처럼 위에서 액상을 뿌려준다기에
궁금해서 킷으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일단 바텀의 경우 첫 입문이라 다른 더 좋은 기기들도 많겠지만
21700배터리 장착하니 밀어주는 힘도 충분하고 부족함을 느끼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바텀피딩...정말 편하네요 ㅋㅋ
한동안은 이것만 사용할듯 합니다
펄스x rda의 경우 사실상 큰 장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바텀피딩 했을 때 코일위에 액상이 뿌려진다는 점은 신박하나 딱 거기까지 인거같습니다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일거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탑캡의 경우 발열이 심해서 저같이 장타 연타를 즐기는 사람은 ...입술이 뜨거워..부담스러울 정도의 발열이 있네요
그래서 동봉된 투명 플라스틱의 캡으로 바꿨더니 발열은 조금 덜하지만..
사실상 저는 rda의 기준을 맛표현에 중점적으로 두다 보니까 만족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 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금액대에 바텀기기와 rda를 동시에 구매해서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나름 가성비가 좋을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아무튼 파챠님의 액상은 기대에 충분히 부흥했고... 김장은 두번다시 하지 않으리라는 저의 생각을 깨주었습니다 ㅋㅋ
저는 파챠님 액상의 모든 라인을 전부다 김장할 생각입니다 ㅎㅎ
다른 액상들은 어떤맛일까 굉장히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역시 사람들이 극찬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이네요
파챠님 앞으로도 좋은 액상 잘 부탁드립니다 ^^
댓글 2건
탱이탱이곰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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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라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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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탱이곰탱이미리미리 숙성좀 시켜놔야겠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