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프세일- 닷듀얼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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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작성에 앞서 배송과 성인인증의 귀찮음때문에 고민중이던 저를 선뜻태워주신 세화 기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세화님생각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으나 본인께서 택배부치기전에 입금해달라고 하셔서 기다리는동안 불안감이나 초조함도 전혀없었던 공구였습니다.
택배받고나서 박스개봉후 찍은사진입니다 아무래도 두발이어도 멕이다보니 부피나 무게가 상당히 컴팩트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본품 외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세화님께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ㅋㅋ
저는 닷제품은 처음구매해보는데 괜히 닷감성하는게 아니란걸 깨닳은게 그 작고 사용시엔 엄지에 가려지는 버튼부를 저렇게 예쁘게 각인해놓은걸보고, 그리고 부들부들한 매트한 겉재질과의 조화를 보고 아 닷감성!...하고 공감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미 많은분들은 알고계실테지만, 사족을 붙이자면 버튼부는 쫀쫀하고 끝까지눌렀을때 막히는 느낌이있어 기존 원통멕사용시 너무세게눌러 배터리가 살짝 뭉게진다던가 같은 촉감은 느낄수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측면버튼이니까 그렇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버튼감은 쫀쫀한 느낌에 어디 걸리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병렬 오프 직렬 돌리는 버튼은 완전평면상태로 휙휙돌아가는게 아니라 덜그럭거리는 느낌을 돌아가기때문에 확실히 모드가바뀌었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돌아가면서 살짝 들리기때문에 처음엔 당황을 하였습니다.
드랍과의 핏감입니다 24mm 무화기에 딱맞는 모습입니다. 더도말고 덜은괜찮은 느낌이 듭니다...
사용은 vtc5a 두발을 사용했는데 저는 일단 니크롬알러지가 있어서 단일칸탈 0.3옴정도를 선호합니다.
체결된 드랍역시 24게이지 6바퀴세팅인데요
가변기기를 제외하고, 제가 사용해본 멕은 브이갓 프로멕2, 퍼지 수어퀸(클론), 퍼지 백투베이직(클론)이 전부였습니다,
프로멕2으로 멕 입문하고 아.. 멕을 이래서 쓰는구나 하는 리니어감성을 느끼고, 퍼지 수어퀸으로 20700배터리가 괜히좋은게 아니구나... 백투베이직으로는 와 통전이 이렇게 좋을수가 있구나 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닷듀멕은 와 병렬멕이 좋긴좋구나 싶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0.3옴 유저라서 큰 차이를 느끼기엔 힘들겠지만 간단히 비유하자면 아무리 운동많이한 사람이어도 혼자서 무거운것을 옮기는것보다 평범한 사람두명이 무거운것을 같이드는게 더 쉽게느껴진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파박거림없이 수우욱밀어주는 그느낌 아실분들은 아실테죠..
자주보이는 질문이나 자게글인 멕 무서워서 못쓰겠다.
이런글에 자신있게 그럴땐 닷듀멕을 병렬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한 오프모드, 무리없이 쑤아악 올려주는 병렬모드가 공존하는(직렬은 엥간해서 쓸일이 없으니)닷 듀얼멕!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살짝취해서 졸린상태로 막써내려가서 가독성이 상당히 좋지않은것 같습니다만 닷듀얼멕구매 보류중이셨던 분이나 멕은 무서운데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분들은 댓글로 질문적어주시면 저를 비롯한 회원님들의 친절한 설명 들으실수 있을겁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시한번 좋은 기회 마련해주시면 세화님 감사드립니다!
댓글 3건
무쇠잇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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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렬추!! |
세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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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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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세심한 배려가 남다릅시니다 잘사용토록 하겠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