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 액상 10종 솔직후기
본문
본인 평소 입맛은 달짝지근한 정도는 좋아하나
아주 단 것은 좋아하지 않으며,
신것도 즐겨먹지는 않음
느끼한것도 즐겨서 먹지는 않는 편.
담백한 맛을 단맛보다 좋아함.
액상의 경우,
주로 디저트류보다는 멘솔이 가미된 과일류를 선호함
상품명(제조사), 맛, 재구매의사 순으로 짧게 후기 남겨보겠음.
맛 자체의 서술보다는 본인의 느낀점 위주로 서술하겠음.
1. 슬로우 블로우 (Nasty Juice)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액상.
파인애플+소다맛 이라고 하는데
본인에게 소다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고
달달한 파인애플향 위주였던 것 같음
인생액상 까진 아니지만,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액상이라고 생각.
다른 액상들보다 특유의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
나쁘지는 않음.
기성액상 중에서 주력으로 삼을 만 함
재구매 의사 : 있음
2. 도쿄초코바나나/TCB (Saucy)
초코와 바나나맛의 구현을 잘 한 느낌
시연시에는 맛있었으나,
구매 후 꾸준히 먹다보니 너무 달아서 금방 질리는 느낌.
이것은 너무 단것을 싫어하는 본인 입맛 취향이 크기에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수 있음
재구매의사 : 없음
3. 라임 라임 (Felix)
라임 맛을 약간은 구현했으나
레몬/라임류 특유의 신 맛은 약간 나지만 심하지 않고
달짝지근한 맛이 감돌며 질리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라
주력액상으로 할만 하다 생각
맛 자체가 '엄청 맛있다 !' 느낌은 아니지만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느낌임
재구매의사 : 당장 이거 비우고 살 정도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재구매 하긴 할듯
4. 아이수 알로에베라 (Jap Juice- Aisu 라인)
요즘 인기 많은 액상인 잽쥬스 알로에베라.
첫 시연때는 상쾌한 알로에+상쾌한 멘솔이 너무 맛있었음
그렇지만 꾸준히 먹다보니 개인적으로는 확 질렸음
분명 맛있긴한데 먹다보면 확 질리는 순간이 옴...
왜 그런지는 모르겠음 ㅠㅠ
개인적으로 Aisu 라인의 액상 병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너무 예쁜 것 같음
재구매의사 : 없음
하지만 Aisu 라인의 다른 액상들은 한번씩 꼭 먹어보고싶음.
특히 오이향... 꼭 시연해보고싶음
5. 무쉐이크 말차 (Nasty)
달달하면서 녹차맛이 감돌지만
단맛 > 녹차맛이 큰듯
본인이 선호하는 달짝지근한 것은 좋아하지만,
과하게 단건 싫어하는 입맛에 딱 맞음
때문에 질리지 않고 디저트 류 중에 주력으로 먹을만 한듯
재구매의사 : 당장은 없음
좋게 설명해놓고 왜 재구매의사 없냐고 반문한다면,
다른 녹차류 액상을 체험해보고 싶어서라고 대답해주고싶음
무쉐이크 말차 자체는 맛있긴 하지만,
이보다 좀 더 단맛보다 녹차맛이 더 느껴지는 액상을 원함.
6. Dreamy Berries (Vapin' Goodies)
샵가서 직접 시연을 해보았고, TCB와의 고민 끝에 선택한 액상
들숨의 경우 딸기맛이 달짝지근하게 나며,
날숨의 경우 코로 내뿜는 경우에 특히 빵맛이 강하게 남.
처음에는 이 헤비한 풍미가 적응이 안되었지만
나중에 적응되고 나니 괜찮고,
종종 이 액상이 생각나는 이유가 되기도 함.
하지만 전체적으로 꽤 단맛이기에 메인으로는 못필것같으며,
서브용으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
재구매의사 : 당장은 없음.
위 액상 자체는 괜찮지만, 다른 달달한 디저트 액상을
맛보고 싶어서가 재구매의사 x 인 이유.
하지만 이 통을 다 비우더라도,
언젠가는 한통 다시 살 것 같은 느낌.
7. 메론맛 (제조사 모름)
베트남 여행가서 구매한 액상. 메론맛이 난다.
메론맛 액상을 먹으면서 느낀점은
메론맛이라는게 전자담배 액상으로는
달면서도 메론 자체로 꽤나 크리미하고 느끼하다는 것임.
시연할때는 괜찮았는데 구매하고 다시먹어보니 빨리질림.
재구매의사 : 없음
8. 리치맛 (제조사 모름)
베트남 여행가서 구매한 액상
달달하면서 리치맛을 너무나 잘 표현해줘서
시연 한입 하자마자 바로 구매하겠다고 했던 기억이 남.
여행가면서 구매한 액상 (7~10번) 중에 가장 잘 샀다고 생각 듬.
주력액상으로도 손색 없을 것 같음
재구매 의사: 있음
근데 국내에서 구매하기는 힘들것 같음....
차라리 김장액상으로 리치 향을 사서 담가볼까 생각중
9. 메론 + 수박맛 (제조사 모름)
이것도 마찬가지로 베트남 여행가서 구매함.
시연할때는 괜찮았는데
구매 후 첫 입 먹어보니 굉장히 빨리 질렸음
느끼한 단맛이 강해서 그런 것 같음
단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쁘지 않아보임
재구매의사 : 없음
10. 코코아 + 멘솔맛 (제조사 모름)
본래 초코/코코아 계열은 달아서
빨리 질리는게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음
하지만 이 액상의 경우에는 멘솔이 가미되어있어서인지,
들숨의 단맛과 날숨의 시원한 멘솔향이 남.
코코아와 멘솔 둘 중 어느 하나가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너무나 적절하게 조합되어있었음.
주력액상 까진 아니더라도 종종 손이 가는 액상
베트남이라는 싼 물가 + 100ml 대용량 혜자 액상이라
8번 리치맛과 함께 여행중에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액상.
재구매의사 : 있음
김장으로 만들어보기엔 코코아와 멘솔의 조화를
이 액상만큼 잘 맞출 자신이 없음
국내에서 구매하기에는 쉽지 않아보이지만,
누군가 동남아쪽 여행 갈 일 있으면
8번 리치맛이랑 같이 부탁하고싶음
댓글 3건
캔두스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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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봤습니다! 리치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appl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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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봤어요. 5번 무쉐이크 말차보다는 saucy 말차케익이 진한 녹차맛을 느낄 수 있을듯하네요. 그리고 베트남 베이핑샵 위치 좀 알 수 있을까요? |
Sapdor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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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r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tip&wr_id=34176&page=8
저는 하노이 여행을 갔었구요. 여기 소개된 SE Vape 를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