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인가 얼마전 오산에 친구보러 갈 겸 파챠브로님 샾에 들렸습니다

가는길은 상록수역에 내려서 걸어서 10분 안되게 도착하더라구요

매장 분위기는 심플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친근한 느낌의 사장님께서 음료수 제공 ㅎㅎ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원샷은 못했네요 ㅠ)

제공해주신 음료수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김장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섹시레이디, 더애와,  바하마, 블러드 오랜지 상그리아 등등 맛보는 순간

와 ㅋㅋㅋ이게 김장인가? 싶을정도로 맛이나 풍미가 상당하더라구요

저도 김장을 1년동안 해오면서 보키님 or diy의 몇몇 레시피 이 후 이렇게 만족도 높은 김장은 오랜만이네요..

레시피가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ㅋㅋ 그래도 프리믹스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라 자주 이용할듯 싶네요

의외로 스위트 토바코는 연초계열이라 입호흡용이지만 드리퍼에 먹어보니 구수한 누룽지 + 아메리카노? 맛이라고 해야할까

꽤 괜찮게 먹을만 했습니다

이것저것 시음하다 뜻밖의 사은품도 챙겨주시고 ㅠ구매한 물품이랑 받은 물품이랑 비례하게 받은거는 처음이네요 ㅋㅋ1+1 인가요 ㅋㅋ?

다음에도 주위에 갈 일 있으면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