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사진을 다 찍어놓고 귀차니즘으로 결국 글만 간단히 쓰려하네요.

2k18 신작이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가지의 단점때문에 리뷰를 씁니다.

2k18 단점

흡압이 전작보다 너무 너무 널널합니다.

도기의 최고장점은 균일한 흡압유지라고 생각하는데

전작 풀오픈 흡압과 신작의 2mm 오픈 정도의 흡압이 비슷하네요.

별로 표현하자면 오픈 ☆ 닫음 ★ 

전작 ☆☆☆☆☆ 

신작 ☆★★★★

입호흡만 잔뜩 기대한 나머지 새는 흡압에 기대감도 같이 새버렸습니다. ㅠㅠ

반폐호흡을 어느 정도 고려한 것 같네요...

2k18 장점 

1. 전작보다 1ml 정도 더 큰 저장량 

- 표기상 저장용량은 같은거 같은데 저울로 재보니 신작이 많이 들어갑니다.

2. 상부주입부 주입 및 뚜껑 상당히 편리 

-2k16 울템 상부주입만 2년정도 썼는데 상부 뚜껑 닫을 때 와꾸 안맞으면 잘 닫히지가 않습니다.

닫을 때 마다 내부 경통이 같이 돌아서 솜위치도 맞춰야 했구요.

2k18 에서는 그냥 손쉽게 여닫을 수 있고 주입구도 큽니다.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3. 맛표현

-둘의 맛차이는 없다고 봐도 될것 같네요. 

과거 도기를 주력으로 사용하신 분들은 2k18 첫 리빌드 후, 실망하실 확률이 높은데 

2~3일 정도 흡압적응기를 거쳐보시길 권유해봅니다. 편의성을 경험해보면 금새 마음이 바뀌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