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너굴베이프 나눔이벤트에 우연히 당첨되어 ELDA Great and Noble 액상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워낙 당첨운이 별로 없어서 당첨된지도 모르고 확인도 않하고 있다가 쪽지가 와 있어서 확인해보고서야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연락 끝에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네요. 

우선 처음 액상병을 개봉하고 느껴지는 향은 크리미하고 달콤한 느낌입니다.

액상의 빛깔도 노르스름 한것이 맥주가 땡기는 빛깔이라고 할까요?!

군25 RDA에 0.24옴 50W 가변기기 셋팅으로 처음 먹어보니...

땅콩캬라멜 캔디 맛이 느껴집니다. 커피종류로 따진다면 캬라멜 마끼아또에 시럽 달달하게 너어 먹는 듯한 느낍입니다.

하지만 커피처럼 텁텁하지 않고 캔디처럼 끈적이는 느낌보다는 더 깔끔하게 입안에 마지막으로 아보카도 향이 은은하게 남습니다.

연초계열 보다는 커피계열이라고 해야 더 정확할 듯 합니다.
담엔 진짜 따뜻한 아메리카노(설탕없는)에 함께 베이핑하면 정말 잘맞을 듯하니 그렇게 먹어봐야 할거 같습니다.

중후하게 크리미하면서도 달달한 액상 원하는 분들은 후회없는 선택될것 같네요.
이상 개인적인 액상경험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