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 유저로서 너굴베이프 액상 4병 먹어본 느낌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순위는

1. 멜론 반하나 쿨

2. 엘로우 쿨

3. 믹스베리 쿨

4. 믹스베리 아이스

순서입니다.

리뷰에 앞서 저는 정말 잡식성 막입이기 때문에 맘에 안드셔도 그러려니 보셨으면 합니다

1. 멜론 반하나 쿨

왠만한 멜론플레이버 바나나 플레이버 액상 먹어봤는데 어지간한 액상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맛도 상당히 뚜렷하고 쿨링이나 타격감도 적당해서 입호흡 액상 중에는 감히 원탑인 것 같습니다.

2. 엘로우 쿨

제가 먹었던 액상 중에 레몬트위스트랑 비슷한 맛이긴 하지만 입호흡용이라 니코가 높아서 타격감도 훨씬 깔끔하고

맛도 더 진합니다. 다만 뭔가 물에 탄 레몬가루 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3. 블루베리 쿨

전 그냥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향무취가 아니고 그냥 제 스타일은 아니어서 뭐라고 표현이 안되네요.

그냥 블루베리 맛입니다.

4. 믹스베리 아이스

제가 처음 먹었던 타 회사 쿨링 가득한 과일향 액상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입호흡을 몇 번 땡기다 보면

입이 텁텁해지는게 기분탓인지 모르겟지만 위의 3개 액상보단 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쿨링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액상 같습니다.

전체적인 순위는 위 순위랑 같습니다. 하지만 김장도 해보고 엑스포에서 챙겨놨던 기성 입호흡 액상들도 먹어본 결과

확실히 기성이 김장보단 맛도 좋고 안정적이지만 너굴액상은 김장이라는 느낌보다는 확실히 기성느낌이 날만큼

만족스러운 액상인 것 같습니다. 당당하게 제 인생액상이라고 할만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가격면에선 김장에 비해서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충분히 가격의 값어치를 한다고 느낍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플레이버가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