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베이프 'Hotsiix' 입니다.

베이퍼스 유나이티드에서 액상을 다시 한번 더 나눔 받게 되었는데요!!

감기에 걸려서...감기 떨어지고 나면 리뷰 하려고 했지만...

리뷰 마지막날까지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감기에 걸린채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감기 때문에 맛표현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최대한 잘 표현 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자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이번에 나눔 받은 액상입니다.

Oishi Grape & Apple 입니다.

니읍이는 Stem 3mg, 30PG / 70VG 로 폐호흡용 액상입니다.

저번 그린티라떼와 동일한 셋팅으로!!

무화기는 드랍데드 / 코일은 긱베이프 ZN08코일(28X3/36) 6Wrap 듀얼 0.18옴으로 셋팅했습니다. 

솜 또한 저번 리뷰와 동일하게 Vapefly의 Firevolt Cotton을 사용했습니다.

스트링 처리 되어있어서 한줄로 듀얼빌드 한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액상을 먹어봐야되니 당연히 새로 빌드를 해야겠죠?ㅎㅎㅎ 

촉촉하게~ 한번 적셔주고~ 두번 적셔주세요 ㅎㅎㅎ

솜의 잡내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습관처럼 한번 날려줬습니다!!!!

탑노트 - 사과향이 챱챱한게 마치 분무기에 넣어서 사과즙을 넣어서 뿌려주는거 같네요. 향이 좋아요!!

미들노트 - 포도향이 살짝나면서 사과향과 어우러지는게 오묘하게 맛이나요!!

베이스노트 - 마지막엔 사과향이 점점 옅어지면서 오히려 포도향이 도드라지는게 마이쮸를 연상시키네요!!

마지막 마무리~~~

처음에 셋팅 된대로 3.7v 로 먹었다가 요단강 건널뻔 했네요 ㅎㅎㅎ

쿨링이 제가 생각한거 보다 강력해서 목이 얼얼...게다가 그 타이밍에 기침까지 ㅠㅠ

저한테는 쿨링이 조금 강한편이였지만 쿨링 및 멘솔류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완전 굿!!! 시원합니다 ㅎㅎ

목감기만 아니였다면 저에게도 좋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애초에 처음부터 Grape & Apple을 원했고 다행히 원하는걸 받았어요!!

처음엔 3.7v로 먹어서 쿨링때문에 목이 너무 얼얼했지만....

다시 처음부터 3.3v부터 3.7v까지 올려가면서 먹어봤습니다.

저에겐 볼트를 올리면 올릴수록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사과향과 포도향이 잘 어우러지는게 거부하지 않았고 딱히 화학향을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어릴적 혹은 간식거리로 자주 먹던 마이쮸!! 딱 그 맛이에요!!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분들 과일향 / 멘솔류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너무나도 완벽한 액상이 아닐까 합니다!!

감기에 걸려서 제가 똑바로 표현을 잘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지금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맛있는데 감기가 다 떨어지고 나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여기까지 이베이프 'Hotsiix'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