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이벤트에 당첨되서 레드오션을 먹어봤습니다! 토요일에 와서 오늘까지 대략 3일정도 먹어봤네요 테스팅은 세가지로 해보았습니다.

test no.1 아포칼립스 26ga 페러렐 듀얼빌드 5.5바퀴 0.2옴
아무래도 멘솔이라면 민초밖에 먹은 적이 없어서 멘솔이 상당히 강했으나, 액상의 전체적인 벨런스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탑노트는 딸기의 상큼달달한 맛이, 미들노트는 상큼한 석류의 맛과 수박쥬스(?) 의 향이 나더군요. 베이스 노트는 다시 딸기향이 올라오면서 끝납니다.

test no.2 아포칼립스 밴디베이프 니퓨클 듀얼 5.5바퀴 0.17옴
처음부터 멘솔이 강하게 치고 올라오며, 탑노트는 딸기와 석류향이, 미들노트는 석류와 수박 하얀부분과 붉은 부분의 경계를 씹어먹을 때의 맛, 베이스는 다시 또 딸기향과, 수박 향이 납니다. 멘솔이 쎄서 목이 한동안 시원하더군요

test no.3 베첼러 X 밴디베이프 니퓨클 싱글 5바퀴 0.3옴
이게 저에겐 잘 맞더군요. 아포칼립스 0.2옴과 동일한 맛표현에 멘솔만 살짝 죽여주는게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오면서 공병이 파손된건지, 캡이 반쯤 금이 가있어서 다른 공병으로 대체했으나 상당히 기분 좋은 나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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