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킷

구매 후 4주 사용하고 분실했습니다...

장점

- 작아서 편했던 기억입니다. 두발 가변기기 들고다니다가 저거 하나만 들고 나가니 신세계

단점

- 배터리 용량이 몹시 부족합니다.

- 살짝 통통하면서 매끈한 디자인이라 주머니에서 잘 빠져나와요.

​비틀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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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째 쓰는건지 모르겠는데 핑거킷 잃어버리자마자 사서 아무튼 꽤 오래썼습니다

장점

- 클립이 있어서 주머니에 고정 가능

- 회전하는 커버가 마우스피스를 보호

- 핑거킷보다 큰 배터리/팟 용량

- 손에 쥐었을 때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마감

- 맛 표현 나쁘지 않아요. 네스티 솔트 액상을 애용했는데 뽕 잘찹니다.

단점

- 팟불량인지 뭔지 결합이 헐거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빠져있다든가

- 팟불량인지 뭔지 금방 타버릴 때도 있고 몇번 안썼는데 액상 검게 탄게 입쪽으로 빨려 올라올 때도 있고

- 팟불량인지 뭔지 가끔 액상이 아래로 엄청 샙니다. 빨아들일 때도 빨대 꽂은거처럼 액상이 주룩 올라올때도 있고

​비엔토 

비틀킷 ​팟 관리 짜증나서 얼마전에 질렀습니다. 네스티 솔트 액상에 질려서 그런것도 있고요.

장점

- 액상이랑 팟을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 얇고 길고 각져서 주머니에서 스르륵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 전용 팟이 생각보다 뽕이 셉니다.

- 아이스 망고였나 빨간색 팟 꽤 맛있습니다.

단점

- 팟이 용량이 적어서 유지비가 높습니다. 3개들이 1팩이 만오천원이니까 한 팟에 5천원 꼴인데 하루에 1팩피네요.

- - 저는 연초 기준으로 하루에 1미리 담배 반갑 피던 사람입니다.

- 팟이 뽕은 좋은데 맛이 희미해요.

- 배터리가 중간단계임을 알려주는 신호가 거의 없어서 피다가 갑자기 죽어버려요.

- 검색해보니 팟 불량이 간혹 있다고 하네요.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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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 다 써본 결과 세개 다 비추천입니다...

한동안 이베이프 눈팅을 안하다가 구매한 물건들이라 그런지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요즘엔 비엔토 팟 살 돈이 아까워서 밖에선 다시 연초 피고

집에선 예전 박스모드들이랑 RDA들 손봐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게시판 좀 읽다가 괜찮은 CSV 보이면 하나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