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쥬스 액상 3개를 먹어봤습니다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일단 처음으로 먹은 알로에 베라는 정말 알로에 음료수 맛이였습니다. 거의 40미리를 계속 먹다보니 단맛이 덜해졌는데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액상이였습니다. 평점은 7.6 정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 액상의 단맛이 워낙 강해서 다른 액상의 단맛은 안 느껴질 정도 ㅋㅋㅋㅋ
두번째로 먹은 멜론은 크리미한 맛과 멜론 맛이 어울어진 액상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크리미한 맛을 안 좋아하는데 워낙 멜론 맛을 잘 표현 해서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사실 멜론 맛 보다는 허니듀라는 과일에 더 가까운 맛이였어요. 평점은 6.5 정도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크리미한 액상을 안 좋아해서 입맛에 안 맞았다는 점과 멜론 맛을 상상하고 먹으면 실망할 수도 있다는 점 정도... 그래도 평균적으로는 다들 좋아하실 맛입니다.
3번째는 문제의 그린애플... 레즈애플 다음으로 먹은 사과 맛이였습니다.... 딱히 말할 것 없이 별로 였어요... 워낙 호평이길래 샀는데 개인적으로 맛도 안나고 먹을때 별로였던 것 같아요. 죽토로 먹었는데 맛도 많이 약했어요... 평점은 3.2정도.... 딱히 먹을 액상 없으면 먹을 약간 최후의 보루 같은 느낌... 레즈애플을 먼저 먹어서 그런지 전 완전 불호 였습니다...
아직 베이핑 시작한지 2달밖에 안되서 많이 먹어본 액상은 없지만 먹고 항상 리뷰 남기겠습니다 ^^ 그럼 저는 20000~~
모든 분들 즐거운 베이핑 되세요 ^^
다음에는 아마 오이시 액상을 먹을 것 같습니다... 아마 설 지나고 먹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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