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로 트루 mtl rta (true mtl rta)
본문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입호흡을 주력으로 삼는 유저입니다. 기성부터 시작해서 정말 여러가지 입호흡기기들을 사용했는데요. 드바루와 후싸 카라플 정도만 남기고 거의 방출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버서커1.5와 트루를 저울질하다 버서커1과 버서커1.5는 맛표현이 동일하다는 리뷰를보고 트루를 구매하였습니다.
맛표현
맛표현은 어느정도 취향을 타기때문에 제가 느낀 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촉촉합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도기의 액상유입과 카라플의 맛표현을 합쳐놓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촉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버서커1과 드바루같은 경우는 연초계열액상에 특화되어있다고 말해도 무방할정도로 드라이한 맛표현을 보여줍니다. 이에 반하여 트루는 액상 유입이 좋아서 그런지 촉촉하게 올려줍니다. 또한 버서커와 같이 쨍할 정도로 진한 맛표현이 아닌 밸런스잡힌 진함을 보여주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생각엔 연초계열 액상보단 과일or디저트계열 액상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편의성
빌드 너무 편합니다. 나사에 고정시킬 수 있는 방식과 군과 같이 클램프식으로도 빌드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일칸탈보단 특수코일(밴디베이프 0.7옴)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클램프에 빌드하였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또한 액상주입이 상부주입이며 뚜껑을 열지 않고 돌려서 주입구를 개방 후 주입하는 형식이라 누수에 강하며 액상이 뚜껑에 잘 묻지 않습니다. 정말 편합니다.
흡입압
고급스럽다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흡입할 때 쉬익거리는 바람소리도 잘 나지않으며 상당히 부드럽고 조용합니다. 또한 제일 작은 에어홀로 흡입할 시 버서커와 카라플처럼 인위적인 뻑뻑함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뻑뻑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1453이나 버서커 제일 작은 에어홀의 뻑뻑함을 즐기시는 분들은 조금 널널하다 느끼실 수 있겠네요. 그래도 스탠다드한 흡압이니 흡압때문에 망설이신다면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호환성
버서커1.5를 구매하지 않고 트루를 구매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입호흡기가 24미리면 한발기기에 체결할 수 있는 호환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입호흡기를 사용하시는 이유가 적은무게감과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무화량 그리고 적은흡입횟수로 니코뽕을 확실히 느낄 수 있기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제 기준에선 피코와 호환이 되는 22미리 트루를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또한 3ml의 액상이 들어가는 버블경통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액상을 넣을 수 있습니다. 허나 저는 룩을 방해하는 버블경통은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결론
저는 입호흡기에서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를 명확히 느끼지 못합니다. 정말 많은 입호흡기들을 사용하였지만 듀얼드리퍼에서 느끼는 맛의 선명도는 없었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편의성과 흡압 그리고 어느정도의 맛표현이 제가 입호흡기를 고르는데 두는 기준입니다. 트루는 이 세가지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촉촉한 연무와 편한빌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흡압을 원하신다면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맛표현
맛표현은 어느정도 취향을 타기때문에 제가 느낀 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촉촉합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도기의 액상유입과 카라플의 맛표현을 합쳐놓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촉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버서커1과 드바루같은 경우는 연초계열액상에 특화되어있다고 말해도 무방할정도로 드라이한 맛표현을 보여줍니다. 이에 반하여 트루는 액상 유입이 좋아서 그런지 촉촉하게 올려줍니다. 또한 버서커와 같이 쨍할 정도로 진한 맛표현이 아닌 밸런스잡힌 진함을 보여주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생각엔 연초계열 액상보단 과일or디저트계열 액상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편의성
빌드 너무 편합니다. 나사에 고정시킬 수 있는 방식과 군과 같이 클램프식으로도 빌드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일칸탈보단 특수코일(밴디베이프 0.7옴)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클램프에 빌드하였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또한 액상주입이 상부주입이며 뚜껑을 열지 않고 돌려서 주입구를 개방 후 주입하는 형식이라 누수에 강하며 액상이 뚜껑에 잘 묻지 않습니다. 정말 편합니다.
흡입압
고급스럽다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흡입할 때 쉬익거리는 바람소리도 잘 나지않으며 상당히 부드럽고 조용합니다. 또한 제일 작은 에어홀로 흡입할 시 버서커와 카라플처럼 인위적인 뻑뻑함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뻑뻑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1453이나 버서커 제일 작은 에어홀의 뻑뻑함을 즐기시는 분들은 조금 널널하다 느끼실 수 있겠네요. 그래도 스탠다드한 흡압이니 흡압때문에 망설이신다면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호환성
버서커1.5를 구매하지 않고 트루를 구매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입호흡기가 24미리면 한발기기에 체결할 수 있는 호환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입호흡기를 사용하시는 이유가 적은무게감과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무화량 그리고 적은흡입횟수로 니코뽕을 확실히 느낄 수 있기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제 기준에선 피코와 호환이 되는 22미리 트루를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또한 3ml의 액상이 들어가는 버블경통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액상을 넣을 수 있습니다. 허나 저는 룩을 방해하는 버블경통은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결론
저는 입호흡기에서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를 명확히 느끼지 못합니다. 정말 많은 입호흡기들을 사용하였지만 듀얼드리퍼에서 느끼는 맛의 선명도는 없었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편의성과 흡압 그리고 어느정도의 맛표현이 제가 입호흡기를 고르는데 두는 기준입니다. 트루는 이 세가지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촉촉한 연무와 편한빌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흡압을 원하신다면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5
댓글 10건
말랑통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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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촉촉해서 간혹 액 빨림이...
토니님은 2.5mm로 빌드하시나욥~? |
토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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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통통그쵸.. 가끔 액빨림이 ㅠㅠ
넵! 저는 2.5mm로 빌드합니다! |
두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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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이 남아 있을 때 리빌드나 하프빌드하고 다시 결합할 때만 조심하면 아주 좋은 무화기입니다. |
토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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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좋은 팁 감사합니다ㅎㅎ 트루 너무 만족하는 무화기에요 |
레이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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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트루랑버서커1.5랑 고민중인데 누수는없나요? |
토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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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뉨저도 그 고민만 일주일은 했었는데요ㅠ 버서커 전 버전을 사용해봤던지라 트루를 구매했었는데요. 누수 없습니다ㅎㅎ 유입이 좋아서 솜 숱을 조금만 쳐주셔도 된다는 것? 말고는 위킹난이도도 너무너무 쉬웠구요ㅎㅎ 그리고 액상주입이 뚜껑형식이 아니라 돌려서 주입구가 나오는 식이라 탱크내부압력이 덜 가해져서 누수에도 강한 것 같더라구요ㅎㅎ |
레이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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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댓글을지금봤네요ㅠ감사합니다~ |
라미Q1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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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경통을 꽉 잠글경우 기기에서 ROW RES 라는 메세지는 안뜨시나요? |
토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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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Q16저는 꽉 잠근적이 없어서 못봤네요ㅠㅠ |
라미Q1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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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문제를 찾았습니다. 상부 침니가 하부덱에 닿아서 발생한 문제였네요..
꽉 눌러주니 이제는 괜찮아 졌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