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볼일없는 베이퍼중 한명인 라디안이라고 합니다ㅎㅎ

이번 츄잉쥬스의 모드액상 이벤트를 위하여 어제 자기전에 갖고있는 무화기 2종류인 레코닝RDA와 켄세이RTA

두가지를 분해 세척후 액상이 오자마자 새로 빌드를 끝내고 열심히 앉아서 뿜뿜 해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청첩장(?)처럼 생긴 편지한통과 액상 샘플이도착했습니다!

저 편지가 무엇인고.... 바로 뜯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이번에 츄잉쥬스에서 이벤트에 얼마나 신경을 많이썻고 베이퍼들을 얼마나 생각해주는지 바로 알수있었습니다!

게다가 선착순 200명이면 명당12ml만 잡아도 벌써 2400ml...!!

안그래도 예전에 모니모니라는 입호흡 액상을 맛있게 먹은적이있어 기억속에 좋은 이미지였던 츄잉쥬스였는데 이번기회로 더욱 좋아지네요!

첫번째로 먹어볼 무화기는 바로 레코닝이였습니다!

긱베이프사의 ZN08퓨즈드클랩튼와이어 듀얼0.18옴 세팅후 60,70,80,85w로 단계별로 베이핑을 해봤는데 과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덜하지도 않은 70W정도가 저에게는 가장 잘맞더군요!

처음 연무를 입에 머금었을때 바로 어?어디선가 먹어본건데! 라는 생각이 바로 들며 후라보노핑크가 바로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연초를 필때도 멘솔만 고집하던 저였는데 연무를 뱉음과 동시에 목이 찌릿!한게 엄청 시원했습니다 ㅎㅎ 제가 먹어본 가장 시원한 액상이 알로에베라였는데 그것보다 훨씬 시원했습니다..! 아직 밖에서 먹기는 힘들지만 집에서만큼은 기분좋게 즐기기 좋은 단맛과 쿨링이 정말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먹어본 무화기는 바로 켄세이! 입니다

베이프그라운드님의 헬릭스 코일 듀얼 0.18옴 세팅후 역시 뿜뿜 해보았습니다!

레코닝과 마찬가지로 단계별로 나누어 베이핑을 해보았는데 여기서도 70W 정도가 가장 달달함과 쿨링감이 좋았습니다.

정말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레코닝에서보다 켄세이에서의 단맛이 훨씬 기분이 좋았고 이 리뷰아닌리뷰?글을 쓰는동안에도 열심히 뿜뿜하고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액상을 계속 먹다보니 미스후라보노에서 못느꼇던 꽃향(?)이 느껴졌습니다.그래서 아카시아인가...생각을 해보고 집앞 마트에가서 바로 미스후라보노 한통을 사와 비교를 해보아 먹어봤는데 이건 후라보노핑크야!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고정되더라구요!

다시한번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츄잉쥬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술마실때나 입이 심심할때 껌을 정말 자주먹는데 그러지 않아도 되겠군요 ㅎ 베이핑 하나로 모든것이 충족되니...

입호흡으로만 먹어본 츄잉쥬스의 액상을 이런 혜자이벤트기회로 모드액상까지 먹어본 리뷰아닌 리뷰(?) 글이였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PS.사진고자인지라 사진들이모두 발퀄인점에 대해 정말 죄송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