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가서 다시 쓰는...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라인을 원했지만...
아쉽게도 껌라인 당첨!

26게이지 0.8옴대 입호흡
26게이지 패러럴 0.4옴대 폐호흡
퓨즈트 클랩튼 0.3옴대 폐호흡
으로 맛봤습니다.

일단 무슨 맛인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26게이지 패러럴 폐호흡이 가장 입에 맞았구요.
쿨링을 못 먹는 편임에도 부담없이 가볍게 물고 있을 수 있는 상쾌한 단맛입니다.

쉽게 물리지 않을 것 같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
식후땡으로도 아주 적합하다는 점에 높은 점수!

뚜껑따고 맡은 첫 냄새부터 대놓고 멘솔이라 걱정이 앞섰지만
한방울 찍어서 맛보니 후라보노 껌 느낌이 강해서 크게 부담스럽진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리스트를 보니 민트가 겁나 많더군요.
해서 한동안 물고 있었는데

후라보노라고 하기엔 쿨링이 약하고
아카시아라고 하기엔 쿨링이 강해서
전체적으로 쿨링과 단맛의 밸런스가 적절하기에
미스후라보노와 스피아민트중에 고민하다가
은은함에 스피아민트로 결정!
(일단 민트후레시는 먼질 모르겠는..)
오답일 것 같은 불안감는 있지만
것과는 별개로 퀄 좋은 액상 시연해볼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정도 맛 표현이면 아이스크림 라인이 더욱 기대되네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허접한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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