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쥬스 이벤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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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간히 눈팅하며 활동하는 빈지갑입니다!
이베이프 활동하면서 꽤 많은 회사의 이벤트를 참여해 보았는데요
이번 츄잉쥬스의 이벤트는 '무슨 맛 일까요?'라는 주제로 눈길을 끌더라구요
무슨 맛이라니! 맛을 안 알려주다니!
승부욕을 불 태우는 화끈한 이벤트!
어떤 맛이 올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간이 지나..
시골 촌구석에 이렇게 일찍 오다니 1차 감동! (롯*택배는 반성하라)
그리고 깨알같은 "친절배송 부탁드립니다"에 2차 감동!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별거 아닌듯한 부분들이 참으로 감사한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상자 오픈!
정말 무슨 액상인지 적혀 있질 않더라구요
무슨 맛인지 생각하라닠ㅋㅋㅋ
너무 궁금해서 찍어먹어볼까란 생각을 많이 했는데
베이핑으로 해야 액상이지!
라는 생각으로 꾹 참았습니다
싱글 / 듀얼, 고옴 / 저옴 비교를 위해
싱글rda 추천 1순위 하데온 [저거넛 / 0.32옴]
듀얼rda 유망주(?) 리버스 [퓨즈드클랩튼 / 0.17옴]
각각 4v 에 맞춰 베이핑 해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받은 액상은 "미스 후라보노" 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그냥 믿으세요
너무 달아지기 직전에 후라보노만의 시원한 쿨링이 들어오면서
마지막으로 미스 후라보노의 깔끔한 단향이 살짝 머뭅니다.
여타 다른 스윗한 액상들에 비해 뒷맛이 굉장히 깔끔하며
베이핑 이후 남는 특유의 텁텁함이 없습니다
단맛과 쿨링은 하데온에 비해 어느정도 줄어들었지만
미스 후라보노만의 향기가 툭 튀어나와
마치 나 미스후라보노야! 라고 뽐내는것 같았고
더욱 깔끔한 뒷맛을 남기고 텁텁함 없이 갑니다.
첫번째, 단 액상임에도 베이핑 이후가 깔끔하다!
여타 다른 기성액상들과 비교해봐도 맛이 전혀 뒤쳐지질 않았고
앞서 계속 말했듯이 마무리가 아주 깔끔합니다.
텁텁함? 이 액상에 그딴건 없어요!
두번째, 맛과 향이 똑같다!
액상을 받기전에 들었던 생각은
비슷하긴해도 똑같진 않겠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우리 베이퍼 분들은 액상에 어떤 향료를 어떻게 넣는지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인건 다들 아시잖아요?
그런데 츄잉쥬스.. 솔직히 말해봐요
껌 녹여서 액상 만들었죠?
이건 뚜껑을 열었을 때 향! 베이핑할 때 맛!
더욱이 찍어 먹었을때의 맛 조차!!
그냥 미스 후라보노 였습니다.
"그 때! 그 시절! 그 맛! 그대로!" 라는 모티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액상인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런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해주신 츄잉쥬스에게 감사드리고
모드액상 사업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근데 기원 안해도 맛있어서 번창할듯 ㅇㅈ? ㅇㅇㅈ)
댓글 1건
츄잉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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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순천 광양 (순광ㅋㅋ) 여수 ->올라오는길에 광주 , 정말 자주 다니는 코스입니다. 맛집이면 맛집 낚시면 낚시! 베이핑 이후 깔끔하다. -> 액상만들면서 추구한 부분입니다. 끝맛이 오래 머무르지 않아야 질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당!!! (지극히 개인적인 제생각.. 오렌지쥬스를 원샷하고나면 다시 오렌지쥬스를 먹지않는것과 같은이치..라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맛과 향이 똑같다. -> 어떤 액상원작자던지, 맛과 향이 똑같길 바랄것입니다! 구현되는점찾기위해 ㅠ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좋은평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및 정답 발표는 3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