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 좋아하는데 액상 선택지가 많이없어서 폐호흡하고있습니다.

기기는 미니슈퍼탱크 + 피코75 로 사용중입니다. 

점수는 5점만점이고 

1점=쓰레기

2점=먹긴하지만 다시 살일은 없음

3점=먹긴하지만 다시 살생각은 안듬. 어쩌다 한번 생각이 나면 살듯. 

4점=맛있음. 재구매의사있음

5점=주력

입니다. 

라임라임

4점

매장에서 시연할때는 김빠진 스프라이트맛이었습니다. 

미니슈퍼탱크로 먹으니 시연할떄보다 김이 더빠진 스프라이트맛이네요. 

달달하고 상큼합니다. 뭔가모를 탄산맛이 나는데 펠릭스액상 중에 블러드오렌지?였나 그 액상에서 나는 느낌이랑 비슷해요. 

드랍솔로에서는 단맛이 죽어서그런가 스프라이트 맛은 아니고 라임에이드?같은 느낌이네요. 

드랍솔로나 미슈탱이나 멘솔은 강하게 느껴집니다. 

쿠모 알로에 소다

3.5점

알로에 음료수맛입니다.  많이 달구요. 

단맛이 강해서 이것도 질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재구매의사도 있어요. 

대신 단점이 있는데 액상 색깔이 변합니다. 

원래 투명한 색인데 탱크에 넣고 쓰다보면 열을 받아서 그런지 누런색으로 변해요. 눈으로 보이는게 달라져서 그런지 맛도 변하는 느낌..

뭔가모르게 찝찝합니다. 

크오크 입호흡용 (시그뉴)

5점

첨에 이게 뭔 맛인가 싶습니다..

먹다보니 누룽지 사탕맛같기도하고 흑설탕맛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미니슈퍼탱크 0.2옴코일에선 흑설탕에 더 가까운 맛이었는데

0.5옴 코일에선 더 부드러워진 느낌. 크리미 하다는 말이 이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암튼 저한텐 흑설탕에 더 가까운 보리차?누룽지사탕? 같네요. 

크오크 Max VG

4점

입호흡용에 비해 쓴맛이 납니다. 전반적으로 단맛이 덜하구요. 끝에 쓴맛이 남아요.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합니다. 

그랜드 마스터 50vg

2점

아몬드 핥아먹는 맛과 바나나 향이 같이납니다. 약간 짭짤한느낌도 살짝 있고요. 

미니슈퍼탱크에선 느끼했고 드랍솔로에선 역겨워서 못먹겠어요. 

오히려 q16에 먹으니 바나나향 살짝에 쓴맛이 나서 먹을만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다시 살만한 맛은 아닙니다..

크로닉쥬스 초코스콘

3.5점

초코과자 맛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핫초코에 더 가까운 맛이지만 마지막에 과자같이 고소한 맛이 나요. 

단순해서 쉽게 질리는 맛이고요. 그래서 재구매의사는 있지만 당장 한병더 살일은 없을듯합니다. 

브로스쥬스 모스카토

2.5점

전체적인 맛은 과자중에 '쬰쬬니' 라는 과자(젤리?) 가 있는데 쬰쬬니 청포도 맛이랑 비슷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약간 쌉쌀한 맛이 있구요. 

적고보니 청포도맛 샴페인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여기 까지나는 맛은 좋은데 마지막에 남는 향이 이상합니다. 화학향? 고무향? 같은게 입에 남더라구요. 

거기에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먹으면 목이 아픕니다. 부은것같은 느낌으로..

브로스쥬스 아이스망고

3점

망고젤리 맛입니다. 

적당히 달고 깔끔합니다. 멘솔이 그렇게 쌔지는 않아요

다만 제가 망고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3점. 망고좋아하시면 주력액상으로도 쓰실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