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액상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가하게된 '불타자기' 입니다

폐홉이 주력인지라 간간히 입홉을 하고 있기에 츄잉쥬스 를 접한적이 없었는데

이번 모드기용 액상 출시에 앞서 액상 이벤트를 한다기에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개봉을 해보니 청첩장(?) 과 액상이 들어있네요 ㅋㅋㅋ

시작부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겨주네요 

츄징쥬스에서 베이퍼들에게 보내는 선물같았습니다

무슨 맛인지 꼭 맞춰서 닷박스 100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라는 심정으로 액상을 개봉해봤습니다

시연해볼 세팅입니다

1. 디아나 v1 BF + 엔씨온 (zn08 퓨즈드 클랩튼 6바퀴 싱글 0.35옴)

2.메이지 멕 + 아포칼립스 25 (zn08 퓨즈드 클랩튼 5바퀴 듀얼 0.16옴)

3.드래그 + 드랍 (zn08 퓨즈드 클랩튼 6바퀴 듀얼 0.2옴)

각각 0.1옴 중반 / 0.2옴 / 0.3옴중반 대의 옴값으로 시연을 해봤습니다

0.3옴대 싱글에서는 들숨에서 약한 멘솔이 들어오면서 기분좋은 연한 달달함이 들어왔습니다

날숨에서는 단맛이 점차 진해지면서 박하 특유의 상쾌함이 살짜쿵 느껴졌습니다

0.2옴대 듀얼에서는 가장 좋은 맛표현을 내주었던거 같습니다

들숨에서부터 날숨까지 적당히 달달하면서 쎄지않은 멘솔이 입안을 매우 상쾌하게 해주더군요

0.1옴대 중반 듀얼에서는 들숨에서 약간의 꽃(?) 향기같은 달달함이 느껴져서 잠깐의 혼란이 왔습니다

그러나 날숨에서 달달함과 느껴지는 멘솔의 향이 진해졌습니다

약간의 꽃 향기와 옴대 별로 다른 달달함 때문에 '로즈' 나 '아카시아' 껌맛으로 오해할 수 있었지만

제가 느낀 맛은 '미스후라보노' 였습니다

기존의 일반 후라보노 보다 단맛이 더해지고 후라보노의 멘솔을 간직하고 있는 미스후라보노 딱 그맛이네요

식후나 입이 텁텁할때 먹으면 딱 좋게 느껴질 정도의 멘솔의 상쾌함과 달달함을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 식후에 먹으면 딱 좋을거 같은 껌같은 액상입니다

모드기용 액상이 나오면 꼭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물-론 닷박스의 주인은 제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