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신 츄잉쥬스님 고생하셨습니다. 무려 택배200개...

택배를 개봉하니 액상1병과 정성스러운 편지까지 감동이네요.

일단 손등에 액상을 한방울 떨어뜨려 맛을 음미해보는데 익숙한 맛인데 잘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미리 리빌드한 무화기에 솜을 적신후 베이핑해봅니다. 

첫베이핑에는 민트맛이 강하게 툭 치고 날숨을 할 떄 은은한 꽃향과 적당한 단맛이 뒤따라 옵니다.

아카시아?스피아민트?후라보노?쥬시? 조금 햇갈리네요. 

맛을 알고 베이핑하는것과 모르고 하는것 차이가 있네요 흥미를 유발하는 이벤트에 참신하게 다가오네요.

가지고있는 액상중에 후라보노맛이나는 마이쥬스페퍼민트와 비교하면서 베이핑해본결과 후라보노는 아니네요

노랑색 쥬시껌과 아카시아껌 둘중 하나인거같은데 은은한 꽃향이 나는걸로 보아선 

민트+아카시아향 맛인거같습니다!

ps) 연타로 베이핑 계속하니 머리가 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