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드기 입문 2주째되는 배럭스입니다.

기성기기쓰다가 모드기기로 넘어오게되었는데,

기성기기 사용할때, 하이네에서 베이스를 구매하여, 김장을 담궈먹었던 기억이나, 하이네에 들어가보니

완성된 액상을 "큰 가격차이없이"(베이스 가격+향료 가격) 판매를 하고 있어서

완성액상을 구매했습니다

4월 16일 주문, 4월 18일 제조, 4월 23일 배송완료되었습니다.

총 3가지 액상을 시켰는데요

1.개화자 100ml

2. 청포두 30ml

3. 망고스무디 30ml

호불호가 적은 액상 3종류를 구매해보았고

모든 액상 3:7 폐호흡 액상이며, 니 3mg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드기는 베이포레소 의 럭스+스컬탱크입니다.

1. 개화자

많은 분들이 겉절이는 애기토맛이라고들 많이 표현하시는데, 애기토맛이 어떤 느낌인지 알수있는 맛이였습니다.

액상냄새로만 맡았을때는 화학성분의 향이 나진 않았고, 복숭아향+딸기향이 맡아졌습니다.

겉절이로 먹었을때는 약간 비린듯한 냄새, 유통기한 지난우유, 위액이 올라왔을때 그 맛. 이라고 느꼈습니다.

2. 청포두

검색결과 청포두도 겉절이로 드시는분들이 많은것같아서 겉절이로 먹어보았습니다.

10~20회의 입맛 적응 베이핑이 끝나고나면, 청포도 사탕의맛과 쿨링감이 양호합니다.

겉절이로 먹었을때 그나마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3. 망고스무디

달달함을 기대하고 시킨 망고스무디이나, 도로가에서 파는 5개 만원 망고를 쥐어짜내 먹는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아시겠지만, 망고 과실은 음료나, 다른 가공식품으로 접했을때보다 그렇게 달지않은데요,

망고향+풀향(풋내) 또는 덜익은 향이 난것 같습니다. 덜익은 바나나 떫은맛정도 생각하시면될것같아요

그래도 도저히 못먹을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위 3개 액상에서 소위 말하는 애기 토맛? 이 조금씩은 느껴졌는데

이게 향료의 화학향인지, 아니면 쿨링에이전트의 향인지는 정확하게 분간이 어렵습니다만,

세 액상 모두 쿨링에이전트가 포함된 액상으로써 쿨링에이전트의 향 인듯 합니다.

겉절이로써 순위는

1. 청포두

2. 망고 스무디

3. 개화자

2주의 숙성기간이 지나고 베이핑후 다시 숙성된 액상후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