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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 입문자의 1928 MTL RDA 리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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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6.140) 작성일 님이 2019년 03월 11일 19시 32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3,42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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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RDA요?


무화기 유형 중 가장 발전되고 효율적인 형태를 갖춘 건 단연 RTA입니다. (부먹하는) RDA와 달리 액상을 따로 저장할 수 있는 탱크가 있으며, 유저의 흡입압만으로 액상을 유입시키는 RDTA와는 다르게 흡입압에 더해 중력의 힘으로 액상 유입을 더 원활하게 합니다. 효율은 곧 미덕이죠. 따라서 그간 원시적인 구조의 RDTA나 RDA에는 눈길도 주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1. 장타와 연타를 즐기는 입장에서 기존 RTA의 액상 유입조차 영 만족스럽지 못한 측면이 있었고, 2. 이런 오버도즈 베이핑을 즐기다 보니 잦은 리빌드 때문에 대여섯개 정도 되는 부품의 세척과 건조조차 귀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제 > 사망 < 원인은 숨 쉬는 게 귀찮아서일 겁니다.

그래서 눈을 돌린 게 스퀑킹이 되는 RDA였죠. 부품 수가 굉장히 간결해서 분리, 세척 및 빌드 등을 포괄한 일련의 과정이 훨씬 덜 귀찮은데다 조금의 액상 낭비도 없이 리빌드가 가능하다는 점, 솜 양에 민감하지 않다는 점, 수시로 솜과 코일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 액상을 바꿀 때 간편하게 솜 또한 교체해줄 수 있다는 점 등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전까지 RDA 자체에 관심이 없었기에 RDA에 대한 이해와 어떤 무화기를 선택할지 공부하고 고민하는 데에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며 몇 가지 선택 기준을 만들었고 다음과 같습니다.


(1) 부품 수와 구조가 간결할 것

RDA에서 더 이상 복잡할 게 있겠느냐 싶겠지만 허니콤 AFC니 무슨 캡이니 해서 쓸 데 없는 파츠를 넣는 RDA가 많습니다. 기본적인 탑 캡조차 이중으로 분리하는 경우도 있구요. 드립팁+탑 캡+덱 삼위일체는 진리이자 사랑입니다.

구조의 경우, 가령 아밋 MTL RDA의 이중 챔버는 보기만 해도 세척, 건조할 때 손발이 벌벌 나고 눈물이 떨릴 것 같아서 후보에서 탈락시켰습니다. 


(2) 스토퍼가 있을 것

RTA에선 굉장히 당연한데 RDA는 스토퍼가 없는 경우가 꽤나 많더라구요. 직관적인 AFC 조절을 위한 것은 당연하고, 특별한 장치가 있지 않은 이상 체결이나 탈착 시 덱만을 잡고 돌리기엔 다소 애로가 있습니다.


(3) 누수 방지

RDA에서의 누수 방지는 여러 의미가 있는데 우선 기울어지거나 눕혔을 때 액상이 흘러나오는 경우를 말할 수 있겠죠.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점은 물론이고 스퀑크 RDA에서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면 오버 스퀑킹으로 인한 누수인데 손으로도 액상 맛을 보고 싶은 베이핑 소믈리에가 아니라면 오버스퀑킹 누수 방지 역시 당연한 희망사항일 것입니다.


그 외에 흡입감이나 심플한 디자인 등의 당연하고 주관적인 기준들이 있었는데 그 점에 가장 가깝게 부합하는 게 1928 MTL RDA였습니다. 오버스퀑킹뿐만 아니라 거꾸로 뒤집어도 누수 걱정이 없는 구조, 추노마크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 무엇보다 하스터 미니를 사용할 때부터 빨대 드립팁에 대환장파티를 하고 있었기에 조금의 고민을 거쳐 1928로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2. 1928 MTL RDA by Cthulhu 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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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은 크툴루 모드의 브랜드 모티프가 된 H.P. 러브크래프트의 단편 소설 <크툴루의 부름(The Call of Cthulhu)>이 첫 출간된 해로, 2018년 제품 발매 당시 해당 소설 출간 90주년이었기 때문에 1928 MTL RDA로 네이밍되었습니다. 발매 전 모드 페이스북에서 이름 후보를 공모한 뒤에 선정된 이름인데, 꽤 괜찮은 다른 이름도 많았기에 선정 당시에는 '쓰레기 같은 고민 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썩 나쁘지 않네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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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페스트텍에선 1928 MTL RDA를 $19.28에 판매중…이었습니다만, 2019년 3월 7일 현재 $19.21로 가격이 내려갔네요. 센스없게 


컬러 : SS, 블랙

22*36(델린) / 48(롱)mm(센터핀 제외), 25.5mm(드립팁 제외), 40g

드립팁 내경 : 3.5mm

덱 에어홀 : 2mm

AFC : 0.8mm / 1.2mm / 1.6mm / 2.0mm

M3*3mm 십자나사

드립팁 오링(굵기*내경) : 1*6mm

덱 오링 : 1*14mm


액세서리 : 십자 드라이버, 3.5mm 롱 드립팁, 스퀑크 핀, 오링 : 1*14(2), 1*6(2), M3*3mm 십자나사 한 쌍, 육각 앨런 렌치


참고로 초기 배치 때 덱 가공과 AFC 관련한 두 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덱과 탑 캡간에 유격이 있어 AFC를 전부 막아도 널널한 흡입감이 발생하는 현상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미디어 블라스팅 가공이 된 덱이 회로에 영향을 주어 온도모드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문제였습니다. 일반적인 볼트/와트모드를 사용할 경우 문제는 없으나 어쨌든 두 문제 모두 새 배치에선 개선되었습니다. 덱은 미디어 블라스팅 가공을 한 경우 반들반들한 무광이므로 이전 배치인지 아닌지는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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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하스터 미니를 RDA로 이식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드립팁 역시 하스터 미니와 유사한 1 델린+1 스틸 조합이지만 형태나 내경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둘 다 3.5mm 내경이며 델린의 경우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여 있습니다. 드립팁은 510 규격이면 모두 호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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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캡 외부에 일체의 브랜딩이 없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그 외에 겉보기엔 특별할 것이 없지만 내부를 보면 덱을 덮는 직경 12mm의 내부 챔버가 따로 있습니다. 이 내부 챔버가 꽤 중요한 역할을 여럿 맡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증기의 직관적인 전달을 위해 의도한 것 같습니다. 덱이 위치한 부근부터 좁아지는 탑 캡이 더 효과적으로 증기를 모아줍니다. 즉, 깊은 쥬스웰 때문에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RTA 정도의 길이이지만 실제로는 길이가 더 짧은, 가로 직경 12mm의 RDA로 베이핑을 하는 셈입니다.

또한 내부 챔버와 외부 탑 캡이 분리됨으로써, 발산되는 열이 탑 캡이나 드립팁에 쉽게 전달되지 않으며, 베이핑 후 탑 캡을 열어보면 내부 챔버 밖으로는 증기가 전혀 맺히지 않게 되는데 이러면 덱 외부에도 액상이 묻지 않게 되므로 상당히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탈착 시에 밖으로 새는 것도 없고, 분리할 때도 맨 손으로 해도 되고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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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역시 하스터 미니와 거의 동일합니다. 빌드가 굉장히 쉬우며 위킹 역시 간단합니다. 덱 주변부의 판은 특별한 역할보다는 포스트를 덱 베이스에 고정하기 위한 구조로 보이며, 실질적으로 누수 방지를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 내부 챔버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일반 RTA의 챔버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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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베이스에서 포스트를 분리한 사진입니다. 에어홀이 있는 포스트는 따로 분리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덱에 체결할 수 있는 홈과 AFC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지간히 오버스퀑킹을 하지 않는 이상 코일 쪽 에어홀로 액상이 들어갈 일이 없으며, 에어홀 양 쪽으로 비스듬한 산이 있어 위킹 시 솜이 에어홀에 쉽게 침범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버스퀑킹으로 액상이 올라오더라도 자연스럽게 내려갈 수 있도록 의도했습니다. 이것 역시 사실 하스터 미니 덱에도 적용되었던 부분인데 1928에 더 유의미하게 사용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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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제품명과 브랜드, 배치 넘버가 있습니다. 레일과 스토퍼는 AFC가 있는 쪽에만 있으면 충분할 것 같은데 왜 굳이 양쪽에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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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웰이 엄청나게 깊은 편이라 거의 RDTA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쥬스웰은 스퀑킹 시에는 별 의미가 없는데, 스퀑크 핀이 덱 위로 노출되어 있음에도 일반적인 실리콘 보틀을 쓰는 바텀피더의 경우 액상이 고이는 것 없이 다시 보틀로 빨려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덱 아래까지의 솜을 실시간으로 적실 수 있는 스퀑킹 방식 상 실제 베이핑에 문제는 없습니다.

깊은 쥬스웰 때문에 자연스레 솜의 길이 역시 길어져야 하는데 선술한 것과 마찬가지 이유에서 유입 속력이나 탄맛 등의 현상은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기본적으로 솜이 머금고 있는 액상이 많으므로 더 지속적인 연타가 가능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고와트 베이핑 시에는 유입력이 기화 속력을 따라가지 못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전체적인 완성도나 오링 핏감 등은 만족스러웠습니다. AFC 조절이 부드러우면서도 탑 캡과 덱이 적당한 반발을 가지며 체결 및 탈착되고, 오버스퀑킹의 걱정이 전혀 없으며 간편한 리빌드까지… 실사용에서 큰 단점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3. 빌드 및 감상

단일 칸탈 26awg φ2.5 0.7Ω, 0.8mm AFC, 무지 코튼, 3.7v


빌드 자체는 기존에 하스터 미니를 사용한 적이 있다면 매우 익숙하실 겁니다. 초보자라도 크게 어려운 기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부 챔버에 닿지 않게 와이어를 짧게 커팅해야 하는 것도 미니와 똑같은데(…) 이것도 역시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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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로 표시된, 내부 챔버가 닿는 곳 바깥으로 와이어가 나오면 안 됩니다. 코일은 에어홀에 가깝게 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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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은 덱의 가장 아래쪽 오링에 솜을 대고 맞춰 자르면 바닥까지 잘 닿습니다. 저는 살짝 모자르게 커팅한 후 끝단 숱을 쳐서 길이를 늘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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윅 홀 덕분에 위킹 역시 크게 어렵지 않으며 그냥 쑤셔 넣어주면 됩니다.



장·연타를 해도 내부 챔버가 열 전도를 막아주는 덕에 입술이 데일 염려가 없습니다. 탑 캡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AFC는 단계별로 느껴지는 흡입감이 명확한 편이며 모든 단계에서 휘슬링 없습니다. 가장 작은 0.8mm AFC가 버서커 3번째 AFC와 유사합니다. 타이트하진 않지만 MTL이라 불리기에는 민망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0.8mm AFC를 반 정도 좁히면 하스터 미니나 버서커 두 번째 AFC와 비슷한 느낌이며, 다만 이런 식으로 지나치게 좁힐 경우 강한 흡입압 때문에 다소의 액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맛표현은 RDA 구조 자체의 특성 상 진하며 촉촉한 편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실제 덱과 입까지의 거리가 굉장히 짧고, 넓은 에어홀을 통해 올라오는 대량의 증기가 내부 챔버를 통해 손실 없이 좁은 탑 캡을 지나 직관적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플레이버 체이싱에 특화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장점

추노마크 없는 심플한 디자인 : 덱 하부를 제외하고 일체의 브랜딩이 없어 그 자체로도 미적이고, 모드 문양 맞춤의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버서커 1.5에서도 칭찬했던 부분인데, 겁 먹은 개가 더 크게 짖는 것처럼 보잘 것 없는 제품이 브랜드를 위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은 뭔가 다르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고 기대치에 어느 정도 맞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버스퀑킹이나 오버드랍으로 인한 누수 방지 구조 : 내부 챔버 구조를 도입해서 오버드랍 누수를 막고, 덱 위치를 높여 오버스퀑킹 누수를 막았습니다. 깊은 쥬스웰 확보는 덤입니다.


명확하게 다른 흡입감을 주는 단계별 AFC : 비교적 널널한 입호흡부터 저항감 있는 폐호흡까지, 휘슬링 없이 잘 설계한 AFC.


전체적인 완성도 : 부품간의 결합, 세세한 완성도 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힘입니다….


뛰어난 맛표현 : 맛표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단순히 RDA여서 맛이 촉촉하고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편한 빌드 : 선호하는 덱 스타일은 아니지만 익숙하기도 하고 초보자라도 큰 어려움 없이 입문할 수 있는 카이푼 스타일 덱입니다.


짜먹에 좋은 깊은 쥬스웰 : 액상을 드랍하고 베이핑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게 꽤 번거로울 수 있는데 쥬스웰은 그런 귀찮음을 효과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장타와 연타에 유리 : 바텀피더 사용 시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사양이긴 하지만, 깊은 쥬스웰에 더해 액상을 머금을 수 있는 솜 양이 많아 이 장점을 더 보충합니다.


발열의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움 : 내부 챔버가 열 발산을 막아 베이핑할 때 발열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 : 우효오옷~~~ 키사마라 싱싱한 도S 무화기를 20달러 미만에 겟또할 수 있다구? 초 럭키~☆



단점

아쉬운 흡입감 : 덱 에어홀이나 드립팁 내경을 보면 애당초 흡입감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플레이버 체이싱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버서커의 맛을 알아버린 이상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와이어를 신경 써서 커팅해야 함 : 큰 단점은 아닌데 다소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감점요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퀑킹 시 쥬스웰에 액상이 고이지 않음 : 액상 유입 자체에는 문제가 없긴 하지만, 이렇게 되면 쥬스웰이라는 공간을 잉여로 낭비하게 된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총평

RDA 사용이 처음이라 부족한 식견으로 어떻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제품을 찾아보기 어려운 MTL RDA 시장에서 1928 MTL RDA는 주목해볼만 한 차별점과 장점을 많이 갖춘 좋은 무화기라고 생각합니다. 뚜렷한 단점 없이 짜먹과 부먹 두 가지 방식 모두에 특화된 조건을 갖춘 이런 무난한 무화기를 찾기는 힘듭니다. 저니코틴 액상을 사용하거나 빡빡하지 않은 흡입감의 입호흡을 선호하는 유저, 타이트한 폐호흡을 선호하는 유저, RDA는 쓰지만 짜먹보단 부먹을 지향하는 유저와 특히 궁합이 좋을 것 같으며, 가격 역시 저렴한 편이므로 이 글을 통해 고민이 해소된 부분이 있다면 구매를 조심스럽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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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빨간대문님의 댓글

빨간대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9.135)
회원아이콘 크툴루는 디자인적인 정체성이 갖춰진 느낌이네요
회사의 마크나 브랜드 각인이 없어도 크툴루라는 느낌이 납니다ㅋㅋㅋㅋㅋㅋ저 빨대 드립팁 때문에 그런진 몰라도요

고양이님의 댓글

고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6.140)
회원아이콘 @빨간대문ㅋㅋㅋㅋㅋㅋㅋ공감합니다. 빨대드립팁도 그렇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뚜렷해서 참 좋아요. 삽질만 좀 덜 하면..(눈물)

NODE님의 댓글

NOD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9.164)
회원아이콘 스뎅 블랙 둘다 출시날 구매해서 제일 많이 쓰고있습니다 ㅎㅎ
직관적인 맛표현이나 손쉬운 리빌드 등등 너무 사랑스럽죠
저도 빨대 드립팁에 환장해서 만족도가 배가 되더군요 ㅎㅎ

공머생님의 댓글

공머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3.144)
회원아이콘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고양이님의 댓글

고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6.140)
회원아이콘 @공머생공머생님 우선 파티불룸 구매 축하드립니다! 음 제가 외면하고 싶었지만 조금 느끼던 부분을 예리하게 짚으셔서 좀 놀랐습니다,, 사실 액상 소모량을 보면서 입홉르다에 충분한 쥬스웰만 확보되어 있다면, 아니 조금밖에 없어도 굳이 짜먹은 안 해도 되겠다 싶은 걸 느끼긴 했습니다.
하신 말씀에 극구 동의하구요, 본론을 말씀드리면 글에도 적었다시피 1928은 짜먹보단 부먹일 때 더 효용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 흡입감은 아밋보다 다소 떨어질 것 같긴 한데 연타력에선 월등히 앞설 것 같습니다!

고양이님의 댓글

고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6.140)
회원아이콘 @공머생컿 처음으로 후원제의 받아보네요 감사드림니다,,, 저는 염치따위 없으므로 허나 거절은 안 하겠습니다! 택배비는 제가 부담할게요 ;)

tequila님의 댓글

tequil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6.251)
회원아이콘 크툴루 특유의 감성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심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군더더기 없다고도 할 수 있겠구요. 종종 시도하는 특이한 구조가 또 매력인 것 같아요. 특히 s자형 구조가 정말 재밌네요 ㅋㅋ 솜정리도 편해보이고..
저는 직접 드리핑해서 쓰는 편이라 어마어마한 쥬스홀 깊이와 누수가 어려운 구조가 특히 괜찮아보이네요. 덱 에어홀을 제외하면 크게 걸리는 단점은 없는 것 같구요. 에어홀 파트가 교체형이면 악세사리를 기대해 볼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쉽네요.ㅠㅠ 맛표현은 하스터 미니를 따라 드라이한 편일 거라 생각했는데, 진하고 촉촉하다니 정말 궁금해지네요.
세세한 치수 표기나 보기 편하게 표시된 사진, 무화기 특징을 구석구석 섬세하게 담으셔서 그런지 완벽하게 머리에 정리되는 리뷰였습니다.
아마 기억은 못 하시리라 생각하지만 1928리뷰하시는 것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늦게 글을 발견했네요.. 직접 찾아주셨던데 죄송하게도ㅋㅋㅠㅠ
고양이님이셨군요! 리뷰 종종 챙겨읽곤 했어요. 이번에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고양이님의 댓글

고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43)
회원아이콘 @tequila아아아 허어 그 글 쓴지 꽤 된 것 같은데 어떻게 찾으셨어욬ㅋㅋ 이렇게 늦게라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이핑하는전군님의 댓글

베이핑하는전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42.82)
회원아이콘 하스터미니를 아주 사랑하는 유저입니다.
리뷰가 너무좋아서 몇번이나 정독하고 댓글달아봅니다.
바텀에물려서 써볼까하는데 흡압이 걱정이네요ㅠ
하스터미니도 제일작은 에어홀사용하는데 차이가심할까요?

고양이님의 댓글

고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43)
회원아이콘 @베이핑하는전군제가 지금 하스터미니를 처분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려운데 하스터미니 가장 큰 에어홀이나 두번째 정도의 흡입감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절대 하스터미니 작은 에어홀의 그 빡빡함이 아닙니다 ㅠ.ㅠ 널널입홉도 적응하니 괜찮긴 한데 그 쭙쭙하는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입홉은 그냥 미니 다시 쓸까 생각주잉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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